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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군림과 장영훈

작성자
Lv.6 씨빨브라더
작성
09.12.18 10:00
조회
2,612

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절대군림

출판사 : 청어람

요즘 장영훈작가님이 욕을마니먹는거같아서 가슴이아프네요.

장영훈작가님의 보표무적,일도양단,마도쟁패를 다본 1인으로써

저는 책을볼때 일일히 따지기보단 몰입도를 중요시여기거든요.

책이 술술 읽히느냐 안읽히느냐

아무리 잘쓴소설이면 뭐합니까? 책이 안읽히면 무슨소용일까요? 그런면에서 장영훈작가님의 책은 요즘처럼 쓰레기같은 소설들이 난무하는시대에 작가이름만으로도 그냥믿고 빌려볼수잇는분이거든요.

이번 절대군림에서도 뭐 주인공이 어쩌니 적이 어쩌니 비판하시는분들많던데 전 그래도 재밌더군요.  

저는 장영훈작가님이 꾸준히 글써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요즘 이정도필력가지신 작가분들이 흔한가요?

끝으로 고무림감상란 읽다보면 참 어이없는 독자분들 많더라구요. 무협/판타지 소설에 대한 제생각은 그냥 재밌으면 계속보면되고 재미없으면 안보면됩니다^^

무슨 철학자분들도아니고 허허허

애기하시는거보면 다들 서울대나오신거같아요


Comment ' 15

  • 작성자
    Lv.41 보위
    작성일
    09.12.18 10:19
    No. 1

    이건 절대군림에 대한 감상인가요 강호정담에 쓸법한 잡담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09.12.18 11:28
    No. 2

    수준낮은 감상글입니다 제생각엔 님 글은 내뱉는 글인거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09.12.18 11:31
    No. 3

    절대군림에 관련된 글 중에서.. 철학까지 언급될 정도의 본문이나 댓글이 있었나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추장국
    작성일
    09.12.18 11:31
    No. 4

    그래서 장르 라고 하는 겁니다. 서울대 나온 사람도 정신줄 놓고 볼수 있는게 장르고 초등학교도 안나와서 말도 안되는 개뻥글에 일침을 놓을수 있는게 장르 인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ee22
    작성일
    09.12.18 11:42
    No. 5

    잘 쓴 소설이면 책이 잘 읽히죠. 그러니까 잘 썼다 라고 하는 겁니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하는 겁니까. 좋아하는 글 까여서 홧김에 싸지른 것 같은데. 정담가서 좋아하는 글 까였다고 징징 대는게 더 좋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滄海一粟
    작성일
    09.12.18 11:56
    No. 6

    저도 이글에 동의해요.
    이런 작가가 있다는거 얼마나 고마워요.

    지금 무협시장은 다 죽었어요.
    독자들이 격려를 해줘도 못자랄판에
    맘에 안든다고 함부로 대하면 어쩌죠.

    그만큼 읽을 소설이 없어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12.18 12:20
    No. 7

    이렇게 쓰신다면 딱히 다신 작품 안 낼까봐 두려워서 작가에게 작품에 대한 한 마디도 못할 것 같진 않네요. 이정도 작품은 님이 쓰레기라고 칭하는 작품 중에도 많은데 말이죠. 오히려 전 그 쓰레기 중의 수작들이 훨씬 낫다고 보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일천수라
    작성일
    09.12.18 12:49
    No. 8

    예도님/ 제 생각에 쓰레기중의 수작들이 훨씬 낫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쓰레기라는 평을 받을만한 설정은 아닌 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음혈노괴
    작성일
    09.12.18 12:55
    No. 9

    저 같은 경우 절대군림에 비판적인 감상글에 두어번 공감 댓글을 달았는데 전 순수하게 "애정이 있어서 깐다"는 입장이었죠. 아예 쓰레기글 쓰는 사람한테는 관심도 없고 그런 감상글에도 댓글같은건 안다는데요..분명 잘 읽히는 글을 쓰는 작가고 언제든 재밌는 글을 쓸 수 있는 작가인데 시장과 타협하려다 보니 약간 무리한 설정도 하는것 같더군요..지나친 감성위주 대화체나 현대식 대화체때문에 그 전부터 약간 멀리하긴 했지만 일도양단의 재미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절대군림은 진작에 접었지만 다음 작품 기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12.18 14:22
    No. 10

    일천수라 // 뭐, 하긴 제가 말한 것들은 따지만 쓰레기가 아니겠지요. 하지만 글쓴이 분의 뉘앙스가 마치 장영훈 작가님 외에는 전부 쓰레기로 몰아버리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절대군림......... 정도라면 시중에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작이 아닌 절대군림 단 하나 만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 입니다) 글쓴이께서 말씀하신게 시장에 많이 널린 먹힐만한 이야기를 써내려간 것들 아닌가요? 그런 기준에서라면 절대군림도 피해가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특유의 필력이 나타난것 같지도 않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관심
    작성일
    09.12.18 14:24
    No. 11

    글쓴분은 고도의 까가 아닐련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프리저
    작성일
    09.12.18 15:28
    No. 12

    독자들 수준이 낮으니 맞출수밖에. 껄껄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보위
    작성일
    09.12.18 16:46
    No. 13

    1 이 사람은 뭔가요 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슨웨인
    작성일
    09.12.18 22:00
    No. 14

    장르소설은 상상하는 글입니다. 자기를 대입해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장르라는거죠. 필력은 정말 거슬리지만 않을 정도라면 상관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주인공이 개연성도 없고 행동거지도 이해가 안된다면? 필력이 아무리 좋아도 안되는건 안되는겁니다. 뼈가 없는데 살을 어디다 붙이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에때
    작성일
    09.12.19 13:29
    No. 15

    예도//절대군림 같은글이 시중에많다라...왜난 못봤지...좀 추천해주시지 않겟습니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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