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림천하 21권 보고 나서 ..

작가명 : 용 대 운

작품명 : 군림천하 21권

출판사 : 대명종

"이제 제대로 해봅시다..."

이 얼마나 무서운 절단신공입니까..

20권 출간 이후 한달만에 나타난 21권.. (전 1년 지난줄 알았습니다)

어느정도 지루한 감이 있던 20권에 비해, 독자의 기대에 부흥하듯

빠른 스토리 전개와 경쾌한 액션신, 더군다나 항상 볼때마다

기대하던 주인공의 활약상이 고루 비벼진 아주 만족스러운 책이었

습니다.

22권이 다시 한번 한달만에 나오기를 바라면서..

조심스레 모용공자의 천양신공을.. 저는 누군가가 이미 가져갔던

종남오선의 매종도의 심득?! 과 관련지어봅니다. 슬슬 나올때도

됐죠. 21권 마지막 편에서의 진산월조차 알아보지 못했던 운중용왕의

신법이 종남오선의 조심향의 신법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으니 ..

[풍이풍]

진산월 좀 독해졌으면...

[사바나캣]

군림천하는 완결나오면 봐야겠심.;

[홍련2식]

진산월 독할때는 충분히 독하다고 생각합니다만....책 내용상 강호에서의 평가에서도 언급되지만 손쓸때는 가차없이 손쓰죠. 백동일도 결국은 진산월의 손에 죽었고....다만 우려되는건 진산월이 먹었어야할 영약 꿀꺽 가로채고 화산파로 토낀 그넘(두기춘 인가?)을 결국 용서하고 종남파제자로 다시 돌아와 종남파의 모두는 행복해졌습니다 하는 식의 전개는 되지않았으면 합니다. 백동일의 죽음은 비장한 감이 있어서 그게 인물이 싫지는 않았는데 두기춘 이놈은 훨씬 더 죽어야 할 놈이라고 생각되네요...생각같아선 두기춘과 함께 깝치는 화산파 자체를 진산월이 아작 냈으면 하지만 용대운 작가님 성향상 절대 그런 전개는 기대할수없다는게...다만 검정중원의 첫 희생자가 된 매장원의 일로 이미 좋은 관계는 틀어졌으니 무림구봉중 한명이자 화산파 장문인인 용진산을 진산월이 작살내는 것 정도는 기대?

[무적검초일]

용진산은 오히려 좋아할듯 싶네요 쾌의당 용왕이 자파에 있던것도 껄끄러운데 거기다 라이벌이라니...진산월이 알아서 제거..-_-ㅋㅋ

[무류사랑]

진산월 성격상 두기춘이 돌아오는 일은 절대로 없을듯

[rough12]

운중용왕을 보는 순간 운중안 강일비가 떠올랐네요. 혹시 강일비 아닐까요?

[이씨네]

용씨 총각이 독자에게 보내는글이 다다다다로 끝나서 황당했다는...모르긴해도 군림천하 보는 상당한 독자들이 용씨총각 형님,삼춘뻘이 상당할텐데..내가 알기로는 용씨는 최재봉 작가보다도 더연치가 어린걸로 아는데...다다다다로 전달하는 메세지.. 정말 앞에 있으면 좋은말로 칭찬했을거라는..작가의 입장을 전하는 진솔한 의도는 좋으나,그런 말투를 용씨보다 일천한 작가들이 썻을때 용씨는 어때했을까 하고 생각해보라는...말을 직ㅈ전하고 싶으나 전할 방법이 없다기 보다는 귀찮기도하고 그럼에도 하고 싶은말이라..이 꼬리에 슬그머니 단다는....

[이씨네]

직ㅈ--->직접

[하이페츠]

이씨네님//그걸 반말로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솔직히 이씨네님이 쓰신 리플 어투가 더 이상하네요. 다는....이거 너무 많이 쓰신 거 같습니다.

[하이페츠]

그리고 용노사가 61년생으로아는대 그정도 나이를 총각하면서 형님삼촌뻘이 많다고 표현하시는건 좀 이상하네요. 물론 독자중에서도 그이상연배 가지신분 많으시겠지만요. 중요하건 마지막글 그걸 왜 반말로 생각하시고 기분나쁘게 보시는건지 이해가 좀 어렵네요.

[노병준]

반말로 생각하시는게 쫌 이해할 수 없네요.

아무튼 절단신공.. 진짜ㅋㅋ

다음권 너무 기다려집니다.

[샤망]

앞으로 전설적인 무공을 가지고있는 남궁세가 소공자와 피를 토하며 싸우겠네요.

[호야선생]

뭐 두기춘이 그다지 나쁜놈이라고는 생각치 않는....

나라도 기회가있음 그랬을테니.......

[심재열]

두기춘은 무당으로 간 매상한테 맞아 죽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