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훈영
작품명 : 십만마도1~7
출판사 :
바쁜 하루속에 십만마도7권이 나왓다는 소식을 늦게나마 들어서 이번주에 1권부터 다시 봣습니다.
많지 않은나이에 깊지 않은지식으로 감상문을 쓰는게 괸히 어설프지않을지 걱정이 앞서지만 제가 느낀 이 감정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오래전에 읽다 말았엇죠.그땐 무협소설도 얼마 읽지 않았던때라 그냥무작정 때려부수고 먼치킨?이런류의 소설을 봐왓던저로썬 이런 따분?한 내용의 소설은 잠자기 딱좋은 소설이었습니다^^;그래도 하도 평이 좋다길래 억지억지 6권까지 읽엇지만 그다지.....
그러다 다시 한번 또 다시한번 읽게 되면서 느낀게 참좋더군요
먼가 찌르르 하면서..... 눈물이 날듯한.... 원체 눈물이 없는 사람이라 굉장히 이상햇지만 이런거 여운이 남는다는게 아닐까 란생각이 들더군요 예를들면
`어디라도 좋으니 남은 불꽃을 모두 태우고 싶은 게지?내 자리를 마련해 줄것이야.보여주게나.자네만한 무인이 이 세상에 살다갓음을 말일세`
이부분에서 정말 눈물이 날뻔한....;;; 도마가 삭마의 얼마 남지않은생을 눈치 채면서 혼잣말 한부분인데 도마의 삭마의 대한감정,삭마가 불이곡을 나와 무림맹이 있는 동정호 까지 오면서 한일들이 떠오르면서 먼가 울컥하더군요.^^:
`...........자네와 그아이로 인해........사부 당신께서도........그것만은 참잘햇다 말해 주실.........`
암절(무명)이 죽으면서 한말인데 그것만은 참잘햇다 말해주실에서 문득 저의 생각이 나더군요 어렷을때부터 말썽이란 말썽다부려 부모속 깨나 썩인 저로선 참 잘햇어요 란말을 들어본기억이 잇나 생각나며 암절의 심정이 이해?되더군요.라고하면 농담이겟지만 감동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분명 이천이 주인공이고 멋지긴 하지만 저에겐 불이곡에 노인?들이 더욱 기억에 남앗고 참 멋지다 라고 생각햇습니다. 가슴으로 말하는 멋진 노인분들이란 생각이 드네요^^
7권이 아쉽긴햇지만 저에겐 많이 기억에 남는 소설 이었습니다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적어 괸히 얼굴이 후끈달아오르네요^^
혹시 읽지 않은분은 읽어도 후회하지않을것 같아 감상문씁니다^^후회되면 별수없구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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