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잡조행
출판사 :
처음에 이곳에서 추천글을 보고 집어든 책입니다
좋아하는 작가의 글만 봐오다보니 (아주가끔 낚이는 셈치고
신간을 펼쳐들때면.. 어휴~~ 월 29,900원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환불해주는 보험을 가입하고싶어질때가...)
잡조행 처음엔 잡조가 뭔가... 햇는데
잡것들 할때 잡에 1조 2조 3조 할때의 조를써서
잡조 였네요 ㅋㅋ
아무튼 책의 내용은 약간 석연치 않은구석이 있긴 하지만
재미있었습니다. (2권 현재까지)
잡조에 속한 다른사람들의 과거들도 궁금해지는데 곧 나오겠죠?
읽으면서 계속 드는 생각은
이런 문체.. 어디서 많이 봐왔다 입니다..
예를들자면
ㅇㅇ이가
"ㅁ~~~~~~~"
하였다 하고는 이어서
"!~@#!!!!"
라고 하자 ㅁㅁ이가
"~~@#!@$"
이런식의 대화전개법..
왠지 왠지 너무 익숙하고 친근한느낌..
왠지 고전문학작품 그런거같아요 (많이 안읽어서 헷갈리긴함)
단어사용도 정말 문학작품처럼 참신한 단어들을 쓰시고
이분 다른작품도 읽어보고싶어지네요..
저만 이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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