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우각
작품명 : 십전제
출판사 :
십전제 ... 말 그대로 완벽한 제왕을 뜻하는걸로 이해했는데
권수가 거듭되면 될수록 십전에서 멀어져가는 느낌이 듭니다.
적당한 긴장감과 극강의 포스는 어차피 양립할수 없는 설정인데
작가님이 너무 과도한 욕심을 낸게 아닌가 싶네요. 초반부의 강력함과는 갈수록 거리가 멀어지는 천우진 주인공을 보고 있노라면 웬지 모르게 사기당한 느낌도 들고...그가 살아온 세월과 그의 사부들의 처절한 희생을 생각한다면 그 지닌바 무력이 겨우 .. 저 정도밖에 안되는것은 솔직히 형평성원칙이나 뿌린대로 거둔다는 격언에 의거해볼적에 믿지는 장사 아닐까요... ㅎㅎㅎ
그래도 재미는 있습니다.. 그러니 이렇게 감상문을 쓰고 있는거구요.
언넝들 ... 읽어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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