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聰(총)
작품명 : 하늘과땅의시대
왜 이정도 수준의 글이 조회수가 낮은지 정말 알 수 없는 노릇이군요....1만을 잘못봤나 할정도였습니다.
작가님이 트랩같은 복선... 그리고 얽히고 섥힌 이야기 구조를 풀어내시는 타입이라서 그런가... 요새 사람들 취향에는 안맞는 건가요?
1,2화를 읽으면서 정말 등골이 쭈뼛 하고 일어설 만한 전율을 느꼈습니다. 전민희님 이후로 이런 수작은 처음이라고 전 당당하게 자부할 수 있습니다. 첫 작품이셔서 그런가 군데군데 스토리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한 점은 있지만, 복선안에 또다른 복선, 복선, 쌓이고 쌓인 트랩들이 후반부에 한꺼번에 터지면서 독자를 '후려쳐'버리는 글 전개.. 새벽부터 아침까지 정신없이 계속 읽었네요. 문피아 상위랭크에 있는 판타지는 대충 다 읽어봤습니다만.. 이작품은 정말 대단합니다. 꼭 읽어보세요. 커피한잔, 담배 한대 손에 들고 여유있게 감상하실 수 있는 자세가 되어있다면, 담뱃재 떨어지는 것도 모르고 작품에 전율하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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