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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29 나무그루
작성
08.06.17 20:04
조회
1,449

작가명 : 쥬논

작품명 : 흡혈왕 바하문트

출판사 : 드림북스

첫 네페이지정도를 읽어 가는데

4권까지의 바하문트와 느낌이 달라지더군요.

4권까지는 50분여만에 한권이 그냥 읽혀지던데

이번 5권은 읽혀지지가 않았습니다.

제가 4권까지의 바하문트를 잘못 이해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이번 5권에서의 바하문트는 이전의 바하문트와는 사뭇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고방식, 행동력, 감정의 선, 계획력, 상황판단력, 관심사 등에서의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전에는 글이 무겁게 느껴졌는데 왠지 모를 가벼움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왠지 어느 누군가가 대필한 거 아니야?라는 얼토당토 않는 생각이 뇌리에 스치더군요. 겨우겨우 읽었지만, 아쉬워지는 한 구석이 있네요. 읽혀지는 책이었는데...흐음...


Comment ' 3

  • 작성자
    Lv.1 Draka
    작성일
    08.06.17 20:38
    No. 1

    제가 느낀거랑은 다르네요... 전 이번권 읽으면서
    바하문트란 인물 자체가 시르온 베리오스 규토와는 다른 주인공이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5권을 읽고 사바나 캐릭터 다시 확인할겸 1권 다시 봤는데 프롤로그부분의 묘사가 바하문트의 캐릭터는 원래 온순한(?) 성격이라는걸 보여주는거 같습니다.(시작도 회상으로 시작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8.06.17 20:41
    No. 2

    아마도 열대우림에 들어가 제대로 힘을 못쓰고, 예리한 상황판단을 내리지못하고 다구리 당하는 모습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렇게까지 얻어맞아 망가질줄 몰랐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8.06.17 21:34
    No. 3

    바하문트 자체는 냉혹하며 완벽하죠.
    너무 완벽함 자체 때문에 다구리 맞으며 "끼아아악" 거리는 것에
    좀 안습했던듯..
    그래도 주인공이라고 너무 이기기만 하면 재미 없어서.
    오히려 이런 씬이 전 재밌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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