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메라곤 5권을 읽고...........

작가명 : 현민

작품명 : 타메라곤 5권

출판사 : 로크미디어

타메라곤5권이 서점에 있길래 냉큼 빌려와 읽었습니다.지금까지 나왔던 현민 작가님 작품중 타메라곤을 제일 재미있게 읽고 있어서 이번  5권도 엄청 기대하며 읽었습니다만.......... 실망 그자체.

갑자기 진행이 왜 이렇게 된건지.갑자기 진행이 막나가면서 설렁설렁 지나가는 느낌을 지울수 없네요.주인공의 어머니일도 그렇고 마지막 미카론과의 일도 그렇고 앞부분에서 좀 끈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권은 아예 대충 넘어간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저만 그런느낌을 가지는지 모르지만 5권을 읽으면서 다른분들이 이야기하시 용두사미가 불현듯 떠오르네요.마지만에 계속이란걸 못봤으면 이번권이 마지막권인줄 알았습니다.

5권을 읽고 굉장히 아쉬운 느낌을 느끼면서 제발 6권을 기대해봅니다.

[인의검사]

--------------------약간의 미리니름--------------------------











개인적으로는 하나의 갈등 구조로 너무 질질 끄는 건 좋아하지 않아서 나름 깔끔하게 [고향편]을 정리하신 걸로 평가됩니다. ^^ 저도 to be continue가 없다면 한편이 끝난 걸로 생각했을정도로 술술 풀려나간다고 보긴 했지만, 개연성이 결여된 날림으로 보이지는 않더군요. 맺혀진 건 언젠가 풀어야 하니까요. 어찌됐건 6권부터는 구성상으로는 2부가 시작된다는 느낌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busking]

개적으로 현민님 팬으로서 이야기하자면,
윗 분이랑 약간 비슷한 생각인데요.
작가님께서 '용두사미'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으셨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현민님의 그간 특징이 많이 벌여 놓고 잘 정리 정돈을 못하는 거였잖아요
그래서 이번엔 우선 하나를 정리해 놓고, 그다음 일을 풀어 나가는
식으로 쓰신 듯;;
저야, 뭐.. 5권도 몰입해서 재밌게 읽었지만
확실히 실망하시는 분들도 계실 듯 하내요.
그래도 현민님화이링~

[룰루랄라]

납치된 부모님을 구하기 위한 스토리가 6권에서 진행될 줄 알았는데... 10p만에 끝날줄이야...

[키라라라]

저는 지겨운 아빠구하기가 될 줄 알았는데, 깔끔해서 좋던데요
보는 사람 나름인거 같군요. 타메라곤, 역시 카디스와 더불어 최고의
기대작이라고 생각하며 만족하면서 읽었습니다.

[패왕도천]

저도 어제 타메라곤을 빌려봤는데요
귀족들의 반대와 복합적인 문제로 퍼스트핸드 되는게 힘들다고
했는데 왜 그리 쉽게 되는지 그리고 아버지 구출도 왜그리 쉽게
구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유좀

[우다다다다]

패왕도천님의 의문은 6권에 회상 형식으로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