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수인
작품명 : 수호검주
출판사 : 로크미디어
사실 1권이랑 2권 볼 때는 조금 전개가 느릿한 것 같아서 권수가 무지 많을 듯 했는데 그건 준비단계라서 그렇다는 듯이 3권에서는 꽤 빠른 전개를 보여주네요.
권마와 소군의 은하전 마지막 비무.
그리고 난입하는 투신.
투신 VS 권마, 소군.
이건 뭐... 아무리 권마와 소군이 비무를 하느라 내공이 적잖이 소모되고 한쪽은 팔까지 다쳤다고는 해도 2대1로 해서 간신히 이기다니... 괜히 십대고수에서도 따로 분류하는게 아니군요.
더구나 이 싸움은 공격에 특화된 투신과 권마에서 방어 특화된 소군이 한쪽 편을 도와준 것이니...
이건 소군이나 권마가 대단하다기 보다는 투신이 대단하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그러나 이렇게 강한 십대고수들이 모두 지닌 공통점인 '신마에게 개박살 났어요. 엉엉...ㅠ.ㅠ'.... -_-;;
절세마공서 등장.
실로 무서운 마공서로군요.
저는 무협소설 보면서 이렇게 무서운 마공서는 처음봅니다.
<귀환색마전> - 십오년 만에 고향 소주로 돌아온 소군. 그리고 그를 기다려온 정혼녀 효림이 등장하는 베스트셀러 넘버 1의 야설!
....-_-;;;;;;
무서운 극락서생 서림.
과연 범상치 않습니다.
학문의 천재인 동시에 야설계의 최고봉이며 정수리가 성감대인 소녀가 무협소설에 다시 나올 수 있을까요. -_-;;;
[덜덜덜]
무엇보다 장차 황제가 될 소년을 키잡하고 있어요.
[덜덜덜]
천년고도 장안에 숨겨진 황궁무고 때문에 천하의 큰 세력은 모조리 모이는군요.(물론 딴 놈들은 무고 때문이라기 보다는 나도는 비급 대문에 온 거지만)
마교, 무림맹, 사도련에 소군 일행까지 모조리 모여드니 4권에서는 피 좀 흐르겠군요.
그나저나.... 묵패와 질풍 마적단 형제들의 대화가 참...-_-;;;
"흐흐흐! 우리 질풍 형제들은 이런 말을 씁ㄴ;다. 그렇지 않느냐, 니미럴 형제들아?"
"맞습니다, 육시럴 형님!"
........-_-;;
추가 서비스.
십대고수 - 환우오천존 + 떨거지(?0 5명
환우오천존(寰宇五天尊) : 신마(神魔), 성승(聖僧), 검성(劍聖), 도왕(刀王), 투신(鬪神)
검종(劍倧) 동방자(東方子), 권마(拳魔), 궁귀(弓鬼), ?, 무적위(無敵衛)
사신회(四神會)
중앙좌(中央座) - 신마(神魔)
북현무(北玄武) - 하후천무(夏候天武)
동청룡(東靑龍) - 도왕(刀王)
서백호(西白虎) - 투신(鬪神)
남주작(南朱雀) - 하후소군(夏候昭君) - 주작열화창(朱雀熱火槍)
구대문파
무적(無敵) 소림(少林)
검파(劍派) 무당(武當)
천선(天仙) 곤륜(崑崙)
만검(萬劍) 화산(華山)
일초무적(一秒無敵) 점창(點蒼)
천하유(天下幽) 청성(靑城)
무상검문(無上劍門) 종남(終南)
??? 공동(崆峒)
??? 아미(峨嵋)
무당칠검(武當七劍) : 일음검(一音劍), 삼절황(三絶荒), 사상류(四象流), 오행태극검(五行太極劍), 칠성류(七星流), 구궁영(九宮影), 태극십혜검(太極十慧劍)
하나의 소리가 있으니[一音], 세 개의 거친 풍운이 일고[三絶荒], 네 가지 흐름이 생긴다[四象流]. 오행이 태극으로 귀일돼[五行太極], 일곱 별이 폭렬하듯 빛으로 유유히 흐르니[七星流], 아홉 궁극의 그림자가 대지 위에 생긴다[九宮影]. 여섯 검이 돌고 돌아 하나의 태극으로 화해 열 가지 깨달음을 주니라[太極十慧].
고금십대명검(古今十大名劍) : 승영(承影) 순균(純鈞) 어장(魚腸) 간장(干將) 막야(莫耶) 칠성용연(七星龍淵) 태아(泰阿) 적뇌(赤雷) 담로(湛瀘) 헌원하우검(軒轅夏禹劍)
황제지검(皇帝之劍) : 함광(含光) 승영(承影) 소련(宵練)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