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하준
작품명 : 명왕데스
출판사 : 영상노트
아~ 며칠동안 명왕데스를 한꺼번에 빌려 쌓아놓고 읽었습니다. 결과는 진짜 대만족!! 한마디로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나온 시기는 어느정도 되긴되었지만, 이름 때문인지는 몰라도 저에게 어느정도 관심을 받기는 힘들었습니다. 어떤책인지 궁금해서 문피아 감상문에 쳐봐도 나오지 않았거든요. 그러다가 앞부분만 살짝 봤는데 어디서 본거 같더군요. 그걸 기억해보니까 예전에 조아라에서 유일아게 봤던 소설... 비록 재미있게 연재물을 봤었지만... 제가 그년도에는 책방을 갈 사정이 안되었기에 까먹고 있었거든요.
이 소설의 주인공은 데스입니다.(아 너무 흔한이름...) 전체적으로 압축해서 내용을 말하자면 거지에서 제국의 황제까지 가는 것입니다. ㅎㅎㅎ 제가 생각해도 너무 압축한거 같네요.
이 소설을 재미있게 본 이유는 제가 스토리를 중요시 하는데 스토리가 재미있기 때문입니다.(스토리가 재미있으니까 재미있는건 당연한데...)
다만 글을 읽다가 꺼려지는게... 주인공이 잔인하다는 겁니다. 이게 잔인한건지 비정하다 하는건지는 잘모르겠지만, 너무 착한 사람들은 자제하심이 좋을듯하네요.(그럼에도 저는 착한사람....) 또 불만인게 결론이 조금 미진한면이있네요.ㅎㅎ
오랜만에 문피아에 감상문 썼어요. 원래는 잘 쓰지않는 스타일이지만, 이 작품은 감상란에 적힌게 아무것도 없기에. 첫번째로 쓰고싶은 마음에서 쓰는겁니다. 이 감상글 내용은 저의 주관이 아주 들어가있기에 모든 사람에게는 적용되기가 힘들겠지만, 한번 보시면 후회하시지 않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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