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2권을 읽고

작가명 :

작품명 : 로열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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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은 나이트 골렘을 연상하게 한다. 아마도 탑승용 골렘이라는 점과 주인공의 비슷한 성격이기 때문일것이다. 하지만 로열에는 로열만의 재미가 있다.

이번 권에서 주인공은 일단 빚을 다 갚는다. 갚는 정도가 아니라 빚의 몇배의 재산을 가지게 된다. 그 많은 재산을 얻게 되기까지 주인공의 교활한 재치에 감탄을 금할수가 없었다.

특히 이번권에서 주인공은 기간트를 얻게 되는데 합법적으로 쓸수가 없어서 조금 아쉬운 맛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의

<마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 인간이여! 크크크!> <= 이건 뭐란 말인가?

진정 영지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고 선친이 19만 골드를 빚진 이유가 뭐란 말인가.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가는 듯한 스토리와 주인공의 재치가 빨리 다음권을 보고싶게 만든다.

[엘피드]

저도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나이트 골렘인가 하는 작품은 제가 읽어보진 못했지만
많이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김하린]

둘 다 읽었습니다.
로열을 읽으면서 내내 나이트골렘이 떠올랐습니다. 좀 심할 정도로 비슷했습니다.
심지어는 이름으로도 연상이 될 정도였으니까요. 물론 같은 이름은 아니었지만...

[얼음꽃]

마계...
으음... 지금 (일부)연재 되고 있는 로얄 게시판에 보니...
마계.. 어쩌구 하면서 헛소리 하는 실패작 키메라가 하나 나오긴 하더군요. 아무래도 그녀석 같은데요.^^;

[淸花]

ㅡㅡ;; 키메라 였습니까.... 저도 2권 끝에서 황당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