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상현
작품명 : 하이어드
출판사 :
'하이어드' '탐그루'를 쓰신 김상현님의 글입니다.
나온지는 몇년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탐그루를 연재할당시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이 연재되었고 드래곤 라자가 대박을 맞아 판타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던걸로 기억됩니다.
이것도 기억이 남는군요 많은 수작중에 '탐그루'를 손가락에 꼽히던 글이었습니다. 하지만 하이어드가 연재할당시 보다가 포기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번에 읽게 되었습니다.
이건 주관적이 이야기지만 제가 장르문학을 볼때 수작이라 생각되
는 글은 일단 재미있어야된다,흐름이 일관되어야 한다,개연성과 진
행에 무리가 없어야되다 정도입니다. 즉 수작이라 불리우는 글은
좀 읽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런 글로는 이영도님의 작품들이 그렇습니다.(주관적인 생각
입니다)퓨저워커나 폴라리스 랩소디,그리고 더없는 완성도를 보
이는 눈.마.새와 피.마.새. 한번볼때는 대단하다!라는 감탄성을
터트리지만 두번을 보라면 좀 힘들다는 느낌이 듭니다. 흠잡기가
힘들정도의 세계관,독자들을 조롱하는 듯한 진행,어렵습니다.
어찌하여 한번정도는 보겠지만 두번은 힘들것 같습니다.
장르문학은 어떻게 말을 돌리던 자기가 편해지기 위해 보는 글
이기에 잘쓴글은 생각하도록 강요하는 듯한 느낌,혹은 감정에
빠져 두번은 보기 힘듭니다.
서론은 그만하고 '하이어드'는 그정도로 수작입니다.
이 작품은 대중성이 없습니다.독자로 하여금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읽고 나면 소주한잔이 생각나고 나자신은 '달리고있는가'?하는
의문을 품게 만듭니다.감정에 빠져 자신을 돌아 보게 하는 글
전작 '탐그루'와는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의 매끄러운 진행
인물의 성격, 글전체를 관통하는 주제,개연성.
이 작품을 보고 나는 '달리고 있나?' '현재의 삷에 만족하고 있
는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소주한잔이 생각납니다.
두번은 보기 힘든글...'하이어드'입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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