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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멘을 읽고서(미리레조심)

작성자
Lv.63 가출마녀
작성
13.04.16 20:20
조회
3,633

이영규

노멘 (현대 판타지)

시작은 여느 현판처럼 주인공의 암울한 현실 그리고 기연 으로 시작을 합니다

하지만 끝은 희망은 더큰 절망을 위한 준비라는 맨트를 날리며

케삭빵을 날리죠

주인공이 이룩한 모든것이 부질없다는듯이 훗하고 한방에가고

또다른 주인공이라고 할수있는 인공지능은 신으로 만들어질려고 하고

뱀인간 엘프 인간 3종족의 화합이 이루어지나 했더니만

여주인공은 주인공의 죽음에 맛이간건지 아님 주인공과사전에 이야기가된것인지

지구를 인류만의 것으로 만들어 달라고 하면서 자기자신을 받치며 소원을

빕니다

 

허무하군요 진행과정을 보면 어떻게든 살려고 이길려고 어마어마한 준비를 했지만

넘볼수없는 존재앞에서는 아니 아무리 개미가 발부등을 쳐도 개미할기에게는

이길수없다는 메세지를 남겨두는군요

꿈도 희망도 없는 이야기였습니다

 

제인생에 나이트런 다음으로 케릭터삭제 지존입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3.04.16 21:25
    No. 1

    전 일단 주인공 자체가 별로 였습니다 게다가 죽어라 노력 했던일이 결국 아무 소용없다는 결말은 정말 허무했죠 뭐 좋게 말하면 이런 결말이 나름데로 신선하다고 할수도 있겠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타이레놀ER
    작성일
    13.04.16 22:07
    No. 2

    비슷한 시기에 크툴루신화를 소재로 삼았던 다른 작품처럼 처음부터 꿈도 희망도 없는 분위기로 간 것도 아니고 주인공님이 만렙찍고 세상을 구해줄거야~라는 분위기로 가다가 막판에 이야기를 패대기치는걸 반전이라고는 도저히 못 봐주겠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담소향
    작성일
    13.04.16 22:11
    No. 3

    현실에는 꿈도 희망도 없다는걸 깨닫게해주는 고마운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3.04.17 08:41
    No. 4

    작가가 완급조절의 능력이 부족하긴 했습니다만, 사실 크툴루 신화를 소재로 쓴 시점에서 결말은 정해져 있었죠. 예상은 했는데, 작가가 크툴루 신화 소재를 그냥 대충 옮겨 쓴 경향이 있어서 양산형처럼 때려부수거나 봉인시키고 끝날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이리 끝나고 마네요. 사실 이것도 진정한 절망은 아니죠... 원작 소설들은 대항하려는 생각조차 못하고 결국 절망과 공포에 빠져서 자살하거나 정신병동에 감금되거나 하는 결말을 맞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사바나캣
    작성일
    13.04.18 17:24
    No. 5

    막지막 바로 전권까지만 본 몇 안되는 책....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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