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3권 다 질렀습니다-ㅅ-;;

비운의 명장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 의 재판인

팔란티어 입니다.

알x딘에서 3권 그냥 한번에 질렀습니다.

3권해서 32100원 이더군요..

기존 판으로 몇 번씩이고 읽고

지금도 다시 읽고 있지만...

역시 대단한 작품입니다.

전혀 아깝지가 않군요..

한 질 더 사서 보관용(?)으로 놔둬야 겠습니다.

표현이 조금 성인틱(?) 한게 있어서

나중에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면 한 번 보여줘야 겠습니다.

* 연담SCV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5-10 08:43)

[원형군]

명장 -> 명작

[등가교환]

부럽습니다........ㅇㅅㅇ

[가겨]

전 예전에 자주 가던 책방에서 어찌저찌 해서 전질을 얻어서^^; 책이 좀 훼손이 심하지만 제 보물 중에 하나로 여기고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같은 경로로 얻은 하얀늑대들도 제 책장에 이쁘게 정리되 있다는 =_=a

[아이구]

딴지는 아니구여 옥스타칼니스임다. 그래도 사람이름인데 존중~~ 해야져 죄송.. 제가 음주 과다라서,,

[Host]

여태껏 칼나스로 기억하고 있었다...흠...

[Juin]

으음
이런건 정담에 더 어울리지 않을까요.

[고운우리말]

하얀늑대들은 정말 부럽습니다.
옥스타도 부럽구요

[식객(食客)]

그거 서점간김에 서서 잠깐 봤는데, 내용이 좀 달라진것 같던데,
제가 맞게 본 건가요. 작가분이 리메이크 해서 출판하신건가?

근데 책 자체가 맘에 안들더군요. 5권을 3권짤리로 만든거니 만큼
책이 두꺼워 졌고. 뭐 이건 상관없는데. 활자가 너무 듬성듬성 있다는
느낌이 나더군요. 예전 공장무협같이 단어는 적게 페이지는 많이
식으로.
제가 이런 식의 책을 싫어하기 땜에.
한번 말해 봤습니다.

[사나운아침]

책 내용이 정말 좋더군요.. 게임소설이라면 다 그만그만한 캐릭 키우기 내용이었는데 팔란티어는 스토리 구성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한번보고 나면 여운이 계속 남더군요.. 게임소설중에 이런 대작도 있다라는것을 일깨워준 소설이었습니다.. 일독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