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쥬논
작품명 : 천마선
출판사 : 북박스
특별한 권유도 없었고
전작인 앙신의 강림도 접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우연히 반전이 대단하다는 소리에
1,2권을 빌려보았습니다
<일명 소드마스터니 화경이니 현경이니 하는
소설에 익숙해서인지 초반에는 적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읽어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이야!!!! 이거 물건인데~~~ 히고 느껴지기 시작한것은
4권을 읽으면서부터 뭔가 아리송한 느낌이 강해지던군요
왜?!?!? 커눌은 복수의 대상자를 찾아가는데 스스로 가지못하고
베리오스로 하여금 그장소로 가게하는가??
여기서 뭔가 의문점이 생겼죠
읽으면 읽을수록
헤어나오지를 못하겠네요
많은 분들이 천마선이 주인공의 문제로
초반에 인기를 못끌었다고 하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것을 보면서 규토대제라는 말이 종종 나오더군요
그리고 현재까지 읽고있는 7권에선 규토의 마법도 나오고
천마선은 나에게 판타지소설중에 이런 수작도 있구나 라는
스스로의 개안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천마선 이전엔 유일하게 전권소장중인 책은 skt가 유일했는데
아마 이책도 완결까지 빌려보고 월급타면 소장할까 생각중입니다
이것을 완결까지 보고 앙신의 강림을 보려했는데
천마선 먼저보고 앙싱을 보면 반전을 거의 알아버리니 재미없다고
하길래 망설여집니다
아무튼 정말
천마선은 종이에 적힌 글을 보는 소설이 아니라
글을 느끼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ps..규토대제 어떤 인물인지 궁금하네요
다행이 2권이니 지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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