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의 군주 1,2권을 읽고나서

작가명 : 김대환(성데네브)

작품명 : 화염의 군주

출판사 : 두레미디어

김대환님의 화염의 군주를 읽었습니다.

화염의 군주는 요즘 보기 드물게 메모라이즈를 해야하는 마법사가 나옵니다. (뭐 소드마스터는 나옵니다만...) 처음에 저도 이 사실때문에 보기 시작한 소설이지요. 라자 이후로 거의 처음이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그것만 아니라 작품 자체도 탄탄합니다.

뛰어난 재능으로 인해서 형들의 미움을 받던 에디스는 부친의 작고이후 기사 한 명과 함께 쫓겨나게 됩니다. 하지만 낙천적인 그는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려고 마음먹고... 이렇게 소설이 시작합니다.

화염의 군주의 특징은 차분하게 진행되는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말도 안 되는 내용전개는 없습니다. 뭐 던젼의 탐사같은 것을 보고 있노라면 TRPG생각이 들더군요. ^^

차분하게 쓰여지고 내용또한 탄탄한 판타지 소설 화염의 군주

오랫만에 메모라이즈를 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

[성데네브]

감상 감사합니다. ^^*

[레피드]

성 데네브님이 직접 리플 달아주실 줄은 몰랐네요.
앞으로도 좋은 내용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