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의 왕이 장강에 있으니 그이름 독안괴선이라!

작가명 : 임준욱

작품명 : 괴선

출판사 : 청어람

명성이 자자한 임준욱님의 괴선을 읽었습니다

쟁천구패 연재하시는걸 보고

그동안 봐야하는데 봐야하는데 미루던것을

시험기간에 4-5일에 한권씩 읽을 생각으로 빌렸습니다만(이놈의 중독증상...덜덜덜)

4권끝부분부터 그유혹을 못이기고 5,6권을 빌려 이틀만에 다읽었습니다 -_-;

마지막에 최종결전을 앞두고 무림련과 승천도쪽인물들한테

하늘도 땅도 다 내것이다라고 할때는 거짓말 쪼~~끔보태서 전율까지 흐르더군요

기이한 탄생부터 곤륜에 들기까지. 곤륜에 들고 새로운인연과 수련.

그리고 무림출도와 재출도. 마지막에 이르러 천지가 내것이다 라고 소리칠때까지.

정말 눈을뗄수가없더군요.

명작이란 이런것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역시 임준욱!

명불허전. 대가(大家)라는 의미가 다시 와닿더군요

저처럼 아직 안보신분이 있다면 강추 또 강추입니다!

[연심표]

1권의 영향이 크죠.. 1권 보다 마신분들도 계실듯...

[弘潭]

저도 예전에 1권보다가 말았습니다 주인공 탄생하는것만보고 ^^;
확실히 앞부분에서 요즘 나오는 무협(스피드한전개와 문체)와는 다르게
약간 끄는 면이있었죠
왠지 의천도룡기가 생각나더군요(의천도룡기도 아버지 어머니 이야기가...)

[용마]

제가 1권보다 접은 -_-; 반까지 읽다가..도저히...;;
언제 함 다시 읽어야죠..ㅎㅎ

[弘潭]

정 안되겠으면 1권 그냥 뚝때고 읽어도될것같은데...
대략적인스토리전개,그러니까 운녹산하고 그 형제들이 어떻게됐는지하고
수령신의 저주 요 두개만 알면 뒤에것들은 이해가능...

[천외천마]

개인적으로 처음에 보기 어려운 작품중에
숨은 보석이 많은 듯합니다.
처음이 쉽게 나간다 싶은 작품중엔 끝이 부실해지는
경우가 많고요...^^
물론 흥미와 내용의 충실도에 모두 성공하여 처음과 끝이
모두 재미있으면 명작의 반열에 들 수 있지요...

전체적으로 임준욱님 작품은 초반에 쉽게 나가기가
어렵다는 점은 동감합니다.(초기 진가소전을 제외하고는요...)
하지만 여러번 씹어서 그 맛을 한번 느끼게 되면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는 그런 소설들이라고 강추하고 싶네요.

[대통]

^^;; 읽기가 쉽지 않더군요... 제가 워낙 까다로워서 그런진 몰라도..

1권 건너뛰고 읽어도 봤는데... 포기했음..

전 개인적으로 내용이 스피디하면서 통쾌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이 책은 제가 읽기엔 넘 어렵더군요

[예린이]

처음엔어렵다고볼수도잇지만 갈수록 우러나는 임준욱님의 필력.

정말 대단하다는 극찬밖에는할말이없게만드는소설이죠.

제가임준욱님을 처음 접햇떤 소설이기에 더욱 더 의미가 크다는..

[연심표]

1권만 넘기면 무난함... 6권에서는 최고의 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