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윤현승
작품명 : 하얀늑대들
출판사 : 파피루스
아래에 올라온 감상글을 읽고 과연 어떤소설이기에 이렇게 추천을 할까하는 의문에
여러 책방을 전전한결과 빌려서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1부 2부 3부까지 나온 총 10권을 이틀사이에 완독하였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판타지 소설은 정말 오랜만에 접해보는것 같습니다.
카셀이란 평범한 농민의 아들이 하얀늑대들이란 최고의 기사들과 함께하며
역경을 이기고 우정을 피워가는 모습이 멋집니다.
사실 카셀이 평범하다고는 할수 없을겁니다. 말하나는 정말 기똥차게 하니깐요.
그리고 말만으로 끝나는 단순한 웅변가가 아닌 그 말을 몸소 실천하는 행동가로서의 모습이, 오히려 저한테 더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먼치킨주인공이 아닌 평범한사람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어려움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느껴 고뇌하고 좌절하고 그리고 이겨내고 하는 과정들이 오히려 평범한 저한테 더 큰 대리만족을 느기게 하였습니다.
강한힘이 최고가 아니라 강한의지와 행동이 최고라는것을 보여준 최고의 작품중 하나라고 평가합니다.
ps.이 책 읽고 감상 적을려고 가입까지 했습니다. 잘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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