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
작품명 : 무정십삼월
출판사 : 로크미디어
제가 책방을 하나 점령하고 다른 책방을 출퇴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눈에 뛰는 작품. 표지부터 특이한 작품인 무정십삼월을 보게되었습니다. 일단 엄청난 특징은 -_- 1-160여쪽까지 전개된 것이 약 3일이라는 것입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이런 전개를...그리고 전개는 느리지만 그 속에서 복선이 가미되어서 주인공의 아픔을 여실히 전달해주는 듯 합니다. 3권까지 읽었고 1권부터 너무 주인공이 흉하지만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완전한 모순. 친구들도 다 짐작하더군요...어쨋든 1권2권이 어느정도 흥미위주라고 생각한다면 3권은 감독적인 스토리의 연속입니다. 필추천입니다.
정파라는 위선자들에 대한 철저한 복수.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남은 13명의 전사들이 펼치는 이야기라고나 할까요? 당시에 고고한 정파의 작품을 계속 연달아 보고있었던 저에게는 충격이지만 신선한충격이었던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좋은 작품이죠. 가인님이 비평을 달아주신 것에 대해서 그리 이견은 없습니다만 확실히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죠. 아줌마께 계속 무언의 협박(하닐없이 무정십삼월이 꼳힌 부분을 바라보죠...-자폐증)을 하고있지만 책은 여전히 들어오지 않습니다. 하루빨리 무정십삼월을 읽고싶습니다. 안 읽은지 약 2달이 되었지만 그 내용이 생생이 머리속에서 떠오르는군요. 적어도 정파의 위선자들은 썩었다! 한번 그 세상을 바꾸어보자! 라는 무협을 찾고 계시는 독자님들에게는 필수 추천도서랄까요?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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