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근우
작품명 : 바람의 마도사
출판사 : 무당미디어(아마도 망한듯)
제가 처음읽은 판타지 소설이자 최고의 소설중 하나라고 꼽는 그런 작품입니다.
요즘 글을 쓰고 있지만(사가)바람의 마도사에 영향을 받은게 정말 많습니다.
진짜 너무 재미있지요.
오늘도 또 봤습니다(한 10번 읽은것 같다는... 진짜 재미있습니다.,)
너무 재미있다고만 한것 같은데.
일단 내용은 주인공 시몬의 일대기 이지요.
음 광검과(바람의 마도사 외전이라고 하는데...) 흑기사(바람의 마도사가 이 소설의 외전입니다.)는 읽어보지 못했지만.
정말 삶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그런 소설입니다.
먼치킨도 아니고 그렇다고 주인공이 약한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정령에 대한 언급은 정말 대단합니다.
거기다가 정령 합체술(아마 듣는 분 얼마 없을 듯)쿠론에이데 진짜 마음에 듭니다.
혹시 마법사와 검사만 나오는 책에 시드신 분들은 한번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문제가 있는데요.
제 생각이지만 (서점에서 찾아봤는데 그런 출판사 없답니다.ㅡㅡ)아마 출판사가 망해서 책구하기가 정말 어려울 겁니다.
저야 겨우 중고 책방에서 6권 전부를 구했지만...
음 찾는 분들은 어때야 할지,..
진짜 소장가치도 있습니다.
왜냐고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판타지라는 이름으로 소설이 나온것이거든요.
이 전에는 판타지라는 이름이 들어가지 않았지요.
김근우님이 요즘 괴수였나? 야수였나? 여하튼 책을 쓰고 있다는데, 책방에 없네요 ㅠ.ㅠ
한번 보고 싶다는...
그럼 한번 읽어보세요.
아마 오래된 책방이나 오래된 도서관(우리 학교옆 도서관은 너무 낡아서 폐기 처분 했다는...)에서 찾아보세요!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