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윤현승
작품명 : 하얀늑대들
출판사 : 파피루스
이제 하얀늑대들 3부가 완결되었습니다. 아마 제 예상대로라면 4부에서 대망의 완결이 이루어 질 듯 합니다. 작가분의 사정도 있겠지만 하루빨리 4부를 보았으면 좋겠네요.
하얀늑대들을 보고 있으면 한편의 영화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막힘없는 전개 그리고 그 속에 스며드는 신화 또는 전설들.
3부에서는 천년전의 이야기 까지 이야기 됩니다.
그리고 1부 1권에서부터 3부 10권까지의 하나 하나의 사건들이 모두 다 커다란 한 사건의 곁가지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것을 느낄때의 전율이란....
잘 쓰여진 여타 판타지들도 많지만,
그 스토리 면에서 이렇게 훌륭한 작품은 얼마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복선들도 아주 많고..그 것들이 잊혀져 가는 것이 아니라 차근 차근 밝혀지면서 읽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작가의 표현력이나 여타 그런것은 다 떠나서(논란의 여지가 생길 수 있으므로)
그 스토리 하나 만은 가히 반지의 제왕에 비견할 만 하네요.
다른 분들에게 강력추천해서 결코 욕먹지 않을 작품
하얀늑대들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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