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초우
작품명 : 권왕무적
출판사 : 어디였더라...ㅡ.ㅡ;;
논문 디펜스가 걱정이긴 하지만...^^;
요즘 무당마검과 권왕무적 두 질의 소설을 읽었습니다...
무당마검을 읽으면서 능력있는 신진(?) 작가의 출현을 감지할 수 있었고...
권왕무적에선 오랜만에 안하무인(?) 격인 주인공을 볼 수 있었네요...^^;
무당마검이야 완결된 소설이니 차분히 느낌을 정리해 보도록 하고...
권왕무적에 대해 짤막하게나마 코멘트를 해볼까 합니다...
권왕무적이라는 제목에서 과거의 향수를 느꼈습니다...
권왕..용대운님 소설의 제목이었고...
무적은 냉하상님이던가...악인무적이라는 소설이 생각이 나더군요...^^;
2권 밖에 없어서 무지 고민했습니다...ㅡ.ㅡ;;
서문을 읽어보나 제목에서 보나...
상당히 호쾌하고 선 굵은 무협으로 보이는데...
이런 식의 무협은 격투신이 많이 존재하고 호흡...즉 스피드 또한 빨라...
한번에 안보면 상당히 뒤가 궁금해지기 때문입니다...^^;
왠만하면 역시 완결된 보표무적을 보고 싶었는데...
누가 중간만 쏙 빼서 빌려간 터라 어쩔 수(?)가 없더군요...ㅜ.ㅜ;;
결국 본 느낌은...
괜히 봤다..입니다...ㅜ.ㅜ;;
뒤가...뒤가...
상당히 궁금하더군요...
주인공 아운은 과연 30살 노처녀와 이루어질 것인가...
아니면 하녀지만 막 피어나려고 하는 봉오리 소설과 썸씽이 있을 것인가...
그것도 아니면 코를 뭉게버린 호연씨 낭자와...?
마지막으로 이도저도 아니면 전부 자신의 품안으로 거둘 것인가...ㅡ.ㅡ;;
(이것은 별로...좋아하지 않는 전개입니다만...)
선이 굵기는 하되 내용은 경쾌했습니다...
바보같은 고금천추제일신마(?)는 과연 어떤 강호행을 하게 될지도 궁금하고...
천하제이살수는 과연 그 꼬리표를 뗄 수 있을 지도 궁금합니다...^^
소설의 큰 줄기는 쉽게 이해되면서 조연들의 행동들에 대한 맛깔스러움이 좋더군요...
결국 결론적으로 소설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ㅜ.ㅜ;;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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