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강호이야기
작품명 : 그녀의 수호기사
출판사 :
음... 감상글은 처음 써보는 거라 어디서 부터 써야 할지 막막하지만 아무튼 시작해 보겠습니다.
제가 아마 이글을 읽었을때가 아마 2페이지 정도의 글이 올라왔었던 떄였을 겁니다.
그때 판타지란에는 머 재밌는게 없을까하여 둘러보다, 다른 글보다 조회수가 많기에 한 번 읽어보자 하는 심정에서 읽어 보았지요.
처음 글을 읽고 나서 괜찮은 느낌에 계속 읽다보니 어느새 다 읽고 나서 한담란에 추천글을 올리고 있던 저를 보며,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작가님이 글을 언제 올리시나 하며, 기다리기도 했지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선 저는 70화까지 읽었습니다.
누이와 동생같은 시작에서, 서서히 피어나는 사랑이란 감정, 질투에 의한 사건, 그리고.
로라의 죽음으로 인해 새롭게 시작되려 하는 이야기. 뒤에 어떤 내용이 따라 줄지는 모르나.;;;;
아무튼 로라와 프라일이 함꼐 할떄는 저또한 두근거리는 시선으로 바라보았고,
로라와 프라일이 헤어질때는 저또한 슬픈 감정을 느꼇습니다.
로라의 행방을 알기 위해 동분서주 하던 프라일을 보며, 어떻게 보면 이해가 가면서도
과연 나는 어떨까라며, 프라일과 제 자신을 동일시 해보기도 했지요.
그리고 이런 생각도 했지요, 프라일이 이런데 로라는 과연 어떨까.
하지만 프라일의 관점을 너무 중요시 한 나머지, 로라의 관점에서의 심정과 처지등은
그저 짤막하게 잠시 나왔었던 걸로 전 기억합니다. 이 점에서 약간 아쉬움을 느꼇다고 할까요...(이거 읽은지 쫌 오래 되다보니, 지금 맞게 쓰고 있는지..;;;;;)
그렇게 로라가 죽으며, 프라일이 폭주하고, 예전에 만났던 그 점쟁이?할머니의 말처럼 소생하는 로라, 소생이라 하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마녀의 축복에 의해 일주일에 한 번은 깨어나나, 나머지 시간은 24시간 꺠어있는 상태에서 어둠속에 갇혀 살게 되고,
다시 원래 대로 돌아오는 열쇠는 그 점쟁이 할머니에게 있어... 프라일이 찾아가려고 하지요.
여기서 로라가 일주일에 한 번 깨어 날수 있는 것과, 마나를 잘다루는 사람들과 30분의 대화는 작가님이 설정을 잘하셧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린다고 해도, 한 여성으로써 아니, 인간으로써, 홀로 아무것도 없는 어둠속에서 존재할 수는 없기에,
이 점에서 전 작가님의 설정에 ^^d를 보냅니다.
그런데 전 여기서 프라일이 로라를 데리고 여행을 떠났으면 합니다.
아무리 프라일이 돌아올 것이라 믿고 그렇게 기다릴 수만 있을까요? 전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는 데서 오는 허탈감과 공허함,또는 여러가지 심정들이., 아무리 다른 사람들과 대화 한다고 하여도 과연 저러한 심정들이 없어질까요?
그래서 저는 다들 반대한다 해도. 또는 더욱 힘든 여행이 될지라도,
라일이 로라를 데리고서 여행을 떠나는 것이 수호기사로써, 아니 사랑하는 이로써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쿨럭... 쓰다보니 제가 작가님께 바라는 글처럼 되었군요...;;;;하하하;;;;
결론적으로!!. 재밌습니다! 그러니 꼭 보세요~~!!.............^^;;;;;;'';;;; 먼 산 ( '');;
ps>처음이라 이해를.....;;;;;ㅠ.ㅜ(그리고 제가 본 화까지의 감상과 바라는 점이니. 누구 딴말 하기 없기에요~)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