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비그리드 (이경영) : 리콜렉션2

작성자
Lv.1 탈백조
작성
04.08.15 02:11
조회
1,448

예전에 판타지 소설을 탐독하다 2년전부터 판타지는 거의 읽지않게 됐었는데

며칠전에 판타지소설을 다시 읽게 됐습니다.

대형설서린을 다읽고 반납하기위해 찾은 책방에 마땅한 무협소설을 고르기

힘들어 이책 저책 뒤적이다 뽑은 한곤의 책... 비그리드..

이게 머지 하면서... 판타지네... 딴거나 봐야지 하는데 우연히

책뒷편의 몇줄의 글이 있더군요... 리콜렉션 관련글이었는데..

예전에 재밌게 봤던 책이라 한동안 안보던 판타지소설이지만

책을 빌리는데는 아무 지장을 주지않더군요..

집에와서 보기시작하는데... 역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리콜렉션의 주인공 반 나드람의 방황

사이퍼로 다시태어난 로라

새롭게 등장한 어퍼 드래곤 슈트르

그리고 전쟁으로 이어지는 제국상황..

역시 가즈나이트부터 이어지는 이경영 작가의 방대한 자료와

탄탄한 스토리... 어느것 하나 빠지는게 없는거 같더군요..

아직 못보신 분들은 일독을 권합니다..

1부인 리콜렉션을 보지않더라도 비그리드 보는데는 그리 큰 지장은

없는거 같더군요.. 그래도 세부적인 인간관계를 위해서라면

리콜렉션을 읽는게 도움이 되지만서도 ^^

아~ 그런데 의외로 리콜렉션에 대해서는 별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거 같은데

왜그런건지?


Comment ' 7

  • 작성자
    Lv.1 헌터헌터
    작성일
    04.08.15 02:14
    No. 1

    리콜렉션이야 가즈나이트 비중이 워낙 적어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게 아닐까 한다는...이경영 하면 떠오르는게 가즈나이트시리즈인데 리콜렉션에서는 그 비중이 적었죠 게다가 웬지 거부감이 느껴지는 세계관등등 그리고 위기감같은게 별로 없었죠 가즈나이트가 한번 나와서 다 쓸고 가면 끝이니...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월소수
    작성일
    04.08.15 13:29
    No. 2

    ..맞습니다. 위기감이..-_-;;;
    하지만 전 가즈나이트보다는 리콜렉션이 더 좋았습죠..
    위기감이 없어서 좋아했던걸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讀步(독보)
    작성일
    04.08.15 15:52
    No. 3

    오히려 가즈나이트가 등장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제 친구한테 비그리드(리콜렉션 후편이라고 얘기했씀) 나온얘기를 하니깐 가즈나이트 시리즈 징하게도 우려먹는 다고 안보다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金氏
    작성일
    04.08.15 20:40
    No. 4

    대부분의 팬들은 그냥 가즈나이트나 계속 쓰라고 요구하죠. 작가분께서는 그걸 썩 좋아하시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리콜렉션도 원래 노 가즈나이트 원칙아래 집필되었던 작품이죠. 제가 알기로 가즈나이트가 출현하지 않으니 인기가 '이경영'이라는 이름값에 턱없이 모자라는 인기를 보였고 그로 인해 '가즈나이트가 급파' 된 것으로 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단군한배검
    작성일
    04.08.15 21:58
    No. 5

    가즈나이트 우려먹기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도래솔
    작성일
    04.08.16 00:18
    No. 6

    전 가즈나이트 시리즈 우려먹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시리즈지만 재밌으니까요....
    비그리드는 이상하게 손이 안가네요..
    리콜렉션의 세계관이 거부감이 느껴졋는데...
    비그리드는 거부감이 더 든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창야
    작성일
    04.08.16 22:27
    No. 7

    그래도 좀더 새로운 세계관과 인물로 새로운 소설을 쓰는것이 작가분들께서 추구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리콜렉션 읽을때 좋았다가 가즈나이트 나오는 것 보고 굉장히 실망!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704 판타지 아이템으로써 나를 즐겁게 만든다 작가 "홍... +11 Lv.1 치심 04.08.15 1,719 0
4703 판타지 어느새 나는 그녀의 세계에 빠져있었다.. ... +10 Lv.1 치심 04.08.15 1,418 0
4702 판타지 야성이 꿈틀거리는 작가 "이수영" +18 Lv.1 치심 04.08.15 2,000 0
4701 무협 무정십삼월.... +4 Lv.1 거루 04.08.15 1,211 0
4700 무협 헉! 일연란의 검선지가! +49 Lv.70 wanna.do 04.08.15 2,086 0
4699 기타장르 대지에 부는 칼바람 꽃향기에 취하다. +3 Lv.1 그대의연인 04.08.15 1,133 0
4698 무협 무협소설과 현실세계의 괴리 +22 Lv.84 리스 04.08.15 1,351 0
4697 무협 대형설서린, 유수행, 의선 +3 도화도주 04.08.15 1,518 0
4696 판타지 검은가시나무광대, 왜 이책은 거론되지 않... +10 Lv.33 첫솜씨 04.08.15 1,789 0
4695 무협 정연1란 東仙님의 점창사일 1화... +3 Lv.1 인위 04.08.15 963 0
4694 무협 반고의칼 - 나는 이제 사람이란게 뭔지 조... +9 Lv.14 벽암 04.08.15 1,340 0
4693 무협 스나이퍼님의 '무법자' 를 읽고... +5 Lv.11 향수(向秀) 04.08.15 1,306 0
4692 무협 구왕님의 '천마 묵비영' 을 읽고... +1 Lv.11 향수(向秀) 04.08.15 1,102 0
4691 무협 하아....대형설서린 10권을 드디어 읽고나... +4 Lv.49 검조(劍祖) 04.08.15 979 0
4690 판타지 일본판타지 12국기 +6 Lv.44 風객 04.08.15 1,270 0
4689 무협 우천제님의 가가대소를 읽고.. +4 Lv.1 풍랑[風浪] 04.08.15 819 0
4688 판타지 부기팝에 대해서... +1 움하하핫 04.08.15 829 0
» 판타지 비그리드 (이경영) : 리콜렉션2 +7 Lv.1 탈백조 04.08.15 1,449 0
4686 무협 혈관음 1,2 권을 읽고... +4 Lv.99 혜린 04.08.14 1,208 0
4685 무협 무글님의 마왕지로 2권까지 읽고 짧은 감상 +1 Lv.14 취검取劒 04.08.14 2,373 0
4684 기타장르 읽었던 책들을 또 다시 읽는 재미...! +2 Lv.1 도래솔 04.08.14 1,115 0
4683 기타장르 대형 설서린을읽고... +1 Lv.1 美親男子 04.08.14 580 0
4682 기타장르 마기를 읽고 +4 Lv.1 우놔군 04.08.14 1,121 0
4681 무협 개파조사 7권(완결)까지 읽고... +10 Lv.1 Juin 04.08.14 1,310 1
4680 판타지 지극히 주관적인 판타지 소설 추천 +10 Lv.76 늘처음처럼 04.08.14 2,486 0
4679 기타장르 한수오 - 아수라 7권 +3 Lv.1 窮極의悟義 04.08.14 1,401 0
4678 기타장르 http://www.go-ebook.com/ 체험감상입니다. +4 Lv.98 밝은달 04.08.14 1,296 0
4677 판타지 Queen's Heart - 여인의 Force. +1 Lv.15 예린이 04.08.14 833 0
4676 기타장르 의선을 읽고 비평을 해봅니다 +11 Lv.1 이탈리네 04.08.14 1,394 0
4675 무협 용천향 - 전작의 분위기 그대로? +4 Lv.15 예린이 04.08.14 1,081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