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대형설서린 10권을 드디어 읽고나서...

대형설서린10권을 어제 드디어 읽었습니다...

그런데 빌리고 보니 완결이더군요.....

하여튼 집에가서 두근거리는맘으로 책을 읽기시작했습니다.

엽수낭랑과 불곰의 대결부터 시작해서

독사와 현문제이존의 대결...

흥미진진했습니다.

독사가 죽었다가살아난건... 조금 현실성이없긴하지만....

그래도 역시 짐작하고있었습니다... 너무 어설프게죽었거든요-ㅅ-

하지만 다시한번 현문제이존과붙었을때....

거기서 나오는 사실들이...상당히 낭패스럽더군요-_-

뭐 그럭저럭보기는했지만...

아쉬운점이라한다면... 끝부분의 진행이 너무빠르게갔다는 느낌을 지울수가없더군요.....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말이죠

하여튼 재밌게봤으니..

설봉님 건필 부탁드립니다 ^_^

[늘처음처럼]

흐음... 전 한 7권까지 읽은듯...
점점 저한테 안맞는 느낌이라서 포기했답니다

[혈반사접]

전 백비에서탈출하는 장면을 넘길게 쓰셔서..
좀아쉽더군요.. 그뒤 다좋앗습니다........
상식을깨는....마단과 현문이.....한뿌리일줄이야..

[백월소수]

-_-; ..혈반사접님은...네타쟁이..

[청수수수]

아무리 설봉님을 헐뜯어도 나는 설봉님의 스팩터클한 색깔이 너무 좋터라.
어떤분은 설봉님의 작품을 다 읽어보지 않고 다만 사신과 대형설서린을 비교하던데 그것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봉님의 작품을 처음부터 연도순으로 읽어보면 그 얼마나 뛰어난 작가 분인지 알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설봉님의 작품이 무협작가님중 가장 필력이 뛰어난 분 중 한분으로 생각합니다.

대형설서린에 대해 말도 많은데 저는 설봉님의 처음부터 계획된 마지막 결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설봉님은 거의 대부분의 작품이 10권이 넘은적이 거의 없음.

이렇게 생각하면 편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