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치심
작성
04.08.15 23:40
조회
1,418

그녀는 맨처음 세월의 돌이라는 작품을 들고 우리에게 나타났다

맨처음 접했을때는 썩 맘에 들지 않았다 아직 어렸을때여서 그런지

팽팽한 긴장감이 없는 책은 잘 손에 안맞는것 같았다

그러나 읽으면 읽을수록 그 탄탄한 스토리와 세계설정등은

정말이지 처음보는 완벽함이였다 또한 그 감미로운 러브스토리는

나의 눈물샘을 자극하였다

특히 녹보석의 기사 이야기는 아직까지도 가슴깊이 남아있다

전투장면은 거의 없다 그러나 판타지의 또 다른면을 보여주는 소설이였다

그리고 그이후에.. 태양의 탑(5권에서 중단 -_-;;) 룬의아이들(1,2부) 등으로

아직까지도 나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드는 그녀..

현재 판타지계에서 그 독특한 세계관이나 탄탄한 스토리등은

이영도님 이외에는 버금갈만한 작가가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그만큼 추천하고 싶은 작가이다

여러분도 그녀의 세계에 빠져보기를 권한다...


Comment ' 10

  • 작성자
    Lv.76 늘처음처럼
    작성일
    04.08.15 23:45
    No. 1

    글 두개를 연달아 쓰셧군요
    저도 동감입니다 이수영,전민희작가님의 소설들은 소장할 가치가
    100%있는책들이죠.. 이수영님꺼에는 쿠베린
    전민희님꺼에는 룬의아이들만 소장하고있다는..(아직학생이라 돈이..)
    그래도 총 30여권중에 반 정도를 차지하니 비율이 높은편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하얀조약돌
    작성일
    04.08.15 23:57
    No. 2

    독특한 자신만의 세계관
    잔잔하고 고요한 필체
    작품수가 적다는 것이 아쉬운 작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도래솔
    작성일
    04.08.16 00:15
    No. 3

    전민희작가님이 쓴 글의 러브스토리를 보면 이상하게 코끝이 찡해진다는..ㅜ_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무산자
    작성일
    04.08.16 00:42
    No. 4

    나는 왠지 마족에 관해 많이 쓰시는 마왕의 작가님도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r.소
    작성일
    04.08.16 09:45
    No. 5

    태양의탑완결 언제;;
    그거 재밌다는거만 기억나고
    내용이미 삭제되었는데..저뿐만이 아니라 다른분들도
    그러실거라 추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일
    04.08.16 13:45
    No. 6

    전민희님 최고!!!!!!

    세월의 돌을 처음 읽을땐 지루했습니다...

    그러나 계속 읽게 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엔 가슴따스한,...눈물이 흐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우놔군
    작성일
    04.08.16 14:39
    No. 7

    뭐니뭐니해도 전민희님 최고의 매력은 가슴 찡한 러브스토리가 아닐까...하는 저 혼자만의 생각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노경찬
    작성일
    04.08.16 15:07
    No. 8

    세월의 돌 마지막편을 읽고 너무나 안타까워 화를 냈다는....

    이영도님하고 비교하지만 스토리나 묘사등을 보았을댄 전민희님이 독보적이라는 생각이...

    하지만 이번에 눈물을마시는새 를 보고 드래곤 라자의 이영도님이 아닌것같아 무지하게 놀랬다는 생각도....

    제 생각엔 대한민국에선 어떠한 장면묘사에선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반만 닮아봤으면...)

    강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솔귀
    작성일
    04.08.17 09:03
    No. 9

    난 통신으로 한참을 읽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읽기가 지겨워졌던걸로 기억합니다. 다시 읽으려고 보니 기가 질리는군요. 이걸 언제 다 읽나 싶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반여랑
    작성일
    04.08.17 21:09
    No. 10

    룬의 아이들...결국 사고 말았죠. 정말 수작입니다. 정말 그림을 그리듯이 글을 쓰시죠. 간간이 나온느 표현들은 소름이 돋을 정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704 판타지 아이템으로써 나를 즐겁게 만든다 작가 "홍... +11 Lv.1 치심 04.08.15 1,719 0
» 판타지 어느새 나는 그녀의 세계에 빠져있었다.. ... +10 Lv.1 치심 04.08.15 1,419 0
4702 판타지 야성이 꿈틀거리는 작가 "이수영" +18 Lv.1 치심 04.08.15 2,000 0
4701 무협 무정십삼월.... +4 Lv.1 거루 04.08.15 1,211 0
4700 무협 헉! 일연란의 검선지가! +49 Lv.70 wanna.do 04.08.15 2,086 0
4699 기타장르 대지에 부는 칼바람 꽃향기에 취하다. +3 Lv.1 그대의연인 04.08.15 1,133 0
4698 무협 무협소설과 현실세계의 괴리 +22 Lv.84 리스 04.08.15 1,351 0
4697 무협 대형설서린, 유수행, 의선 +3 도화도주 04.08.15 1,518 0
4696 판타지 검은가시나무광대, 왜 이책은 거론되지 않... +10 Lv.33 첫솜씨 04.08.15 1,790 0
4695 무협 정연1란 東仙님의 점창사일 1화... +3 Lv.1 인위 04.08.15 963 0
4694 무협 반고의칼 - 나는 이제 사람이란게 뭔지 조... +9 Lv.14 벽암 04.08.15 1,340 0
4693 무협 스나이퍼님의 '무법자' 를 읽고... +5 Lv.11 향수(向秀) 04.08.15 1,306 0
4692 무협 구왕님의 '천마 묵비영' 을 읽고... +1 Lv.11 향수(向秀) 04.08.15 1,102 0
4691 무협 하아....대형설서린 10권을 드디어 읽고나... +4 Lv.49 검조(劍祖) 04.08.15 980 0
4690 판타지 일본판타지 12국기 +6 Lv.44 風객 04.08.15 1,270 0
4689 무협 우천제님의 가가대소를 읽고.. +4 Lv.1 풍랑[風浪] 04.08.15 819 0
4688 판타지 부기팝에 대해서... +1 움하하핫 04.08.15 829 0
4687 판타지 비그리드 (이경영) : 리콜렉션2 +7 Lv.1 탈백조 04.08.15 1,449 0
4686 무협 혈관음 1,2 권을 읽고... +4 Lv.99 혜린 04.08.14 1,208 0
4685 무협 무글님의 마왕지로 2권까지 읽고 짧은 감상 +1 Lv.14 취검取劒 04.08.14 2,373 0
4684 기타장르 읽었던 책들을 또 다시 읽는 재미...! +2 Lv.1 도래솔 04.08.14 1,115 0
4683 기타장르 대형 설서린을읽고... +1 Lv.1 美親男子 04.08.14 580 0
4682 기타장르 마기를 읽고 +4 Lv.1 우놔군 04.08.14 1,121 0
4681 무협 개파조사 7권(완결)까지 읽고... +10 Lv.1 Juin 04.08.14 1,310 1
4680 판타지 지극히 주관적인 판타지 소설 추천 +10 Lv.76 늘처음처럼 04.08.14 2,486 0
4679 기타장르 한수오 - 아수라 7권 +3 Lv.1 窮極의悟義 04.08.14 1,401 0
4678 기타장르 http://www.go-ebook.com/ 체험감상입니다. +4 Lv.98 밝은달 04.08.14 1,296 0
4677 판타지 Queen's Heart - 여인의 Force. +1 Lv.15 예린이 04.08.14 833 0
4676 기타장르 의선을 읽고 비평을 해봅니다 +11 Lv.1 이탈리네 04.08.14 1,394 0
4675 무협 용천향 - 전작의 분위기 그대로? +4 Lv.15 예린이 04.08.14 1,081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