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성이 꿈틀거리는 작가 "이수영"

오랜만에 추천글을 올립니다 앞으로는 판타지 소설작가분들을

추천할생각입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이수영님 입니다

귀환병이야기, 패리오드이야기, 쿠베린, 수호자, 동방제국기전 사나운새벽 그외등등..

90년대 중후반부터 아직까지도 작품을 쓰고 있는 작가 이수영...

그녀의 작품에서는 야성 그리고 광기가 흘러넘친다

특히 쿠베린에서는 이것이 두드러진다 또한 전투묘사역시나

판타지 작가들중에서는 단연 발군이라고 생각한다

그 치열한 전투장면을 생생하게 옮겨놓은듯한 그 글들..

정말이지 볼때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아마도 이것은 1인칭 시점에 무게를 둔 그녀의 묘사법때문인듯 싶다

그리고 그녀의 작품에서는 어디로 튈지 모를듯한 그런 느낌을준다

스토리역시나 변화무쌍하며 주인공또한 괴팍하다

이런것이 그녀의 작품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특히 그녀의 작품중에서는 쿠베린이 가장 그 묘미가 돋보인다고 생각한다

혹 이수영님의 작품을 읽으실 분들께는 귀환병이야기를 먼저 읽은뒤

쿠베린을 읽기를 권한다

[다정객]

재미있다고 니나파님의 연재중인 글을 보면 피 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한 연중작들이 많은데(결혼,임신,육아,건강..) 컴백했을때 연재중단한 글을 다시 쓰는것이 아니라 새로운 글을 쓴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지금도 그 기록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치심]

그게 문제이긴하죠.. ㅡㅡ;; 연중작이 상당히..
많은편이죠..
그래서 전.. 그냥 완결작만 골라보기를 추천합니다...

[Raptr]

전민희님과 함께 한국판타지의 양대산맥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늘처음처럼]

저는 쿠베린을 먼저읽고 그 작가분것들을 찾아서 읽었썻다는...
그때 주인공이 인간이 아니라는 점에서 신선한 재미를 느꼈었습니다

[이민우]

아, 저도 이수영 작가님 작품 좋아합니다~

[하얀조약돌]

완결작만 골라 보는 것은 필수사항입니다.
꼬~~옥 명심하시길...
작품성과 연중이 비례하는 대표적인 작가입니다.
그래서 미워할 수가...

[야광충94]

룬님이 한국 판타지의 양대 산맥이라고 하셔서 생각나 저도 말해봅니다.

한국 판타지계의 군계일학은 이영도님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판타지계의 양대산맥은 전민희, 이수영 님이구용.(여류작가라는 측면에서 ^^)
한국 판타지계의 4대천황은 이영도, 전민희, 이수영, 홍정훈 님입니다.

머,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이분들 작품은 정말 후회되지 않았습니다.

[환웅]

왠만한 사람들은 저 4분 이름을 외우고 말하고 다니던데
저는 이 분들보다는 이우혁 님하고 **** 님이 더 마음에 들던데

[무산자]

사나운새벽에서의 심정묘사가 대박이죠,,

[Dainz]

콘도르니아의 반지같은 야오이 소설도 잘씁디다만은... --);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작가에 한표

[마약베개]

왕일님의 의견에 올인!!!
사나운새벽은 윤석진이라는 필명으로 쓰셨지만..
윤석진님은 이수영님의 쌍둥이 아드님중 한분이라고 하시더군요..
특기가 동생 물기였던가..(먼 산...)
판타지계의 4대천황들 작품은 멀 봐도 재밌어요...

[Raptr]

이런; 위에 여류작가 분들중에 라는 말을 안썼군요;
남,여 작가 통틀어서도 충분히 손꼽힐만한 분들이시지만 ;;
개인적으로는 데로드&데블랑의 이상혁님이 꼭 들어갔으면 한다는..(4대천왕이란것을 궂이 꼽는다면..)

[니코]

음..쿠베린은 정말 최고였다는..^^+

[기러기떼]

4대천왕이라..그럼 무협의 4대 천왕은 누굴까요?

[쥴리안]

이수영님이 밝히신 거지만 출판계약한건 꼭 완결 냅니다! 라는 말을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완결을 찾으신다면 서점으로!

[무협폐인]

데데 감동이죠 최고의 판타지..

[반여랑]

이상혁님의 '하르마탄'도 정말 괜찮더군요.

[자운비]

귀환병 이야기 라는 작품을 보고 읽어 보지 못헸는데...
한 번 읽어봐야겠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