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는..뭐랄까요. 무협..은 절대 아니고.. 굳이 판타지라고 부른다면 부를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장르의 구분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뭐..여하튼 기본적인 배경은 현실세계의 주인공의 이야기와 가상현실을 완벽하게 구현한 온라인 게임의 이야기, 두 축으로 진행됩니다.
판타지나..뭐..그런쪽 소설 좀 읽으신분들이라면 어라? 탐그루..? ...하실겁니다.
뭐..탐그루도 수작이지만 개인적으로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을 더 좋아합니다.
현실세계의 주인공이 가상현실게임을 하면서 너무나도 현실감 넘치는 가상현실이기에, 그리고 현실의 고난함을 피하는 도피처로 게임을 하기에, 자아의 분열(이중인격?;;) 뭐..그러한 이야기를 주제로 삼지만 묵직하지만은 않게 재밌고 의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재목과 표지가 상당한..거부감을 주기는 하지만, 완독을 하고 나면 제목도 상당히 괜찮다고 보입니다..;
적극 추천을 하면서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원제 :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출판사 : 황금가지
작가 : 김민영 (맞나..?)
총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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