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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準鎬
작성
04.07.29 00:04
조회
1,682

장르는..뭐랄까요. 무협..은 절대 아니고.. 굳이 판타지라고 부른다면 부를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장르의 구분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뭐..여하튼 기본적인 배경은 현실세계의 주인공의 이야기와 가상현실을 완벽하게 구현한 온라인 게임의 이야기, 두 축으로 진행됩니다.

판타지나..뭐..그런쪽 소설 좀 읽으신분들이라면 어라? 탐그루..? ...하실겁니다.

뭐..탐그루도 수작이지만 개인적으로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을 더 좋아합니다.

현실세계의 주인공이 가상현실게임을 하면서 너무나도 현실감 넘치는 가상현실이기에, 그리고 현실의 고난함을 피하는 도피처로 게임을 하기에, 자아의 분열(이중인격?;;) 뭐..그러한 이야기를 주제로 삼지만 묵직하지만은 않게 재밌고 의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재목과 표지가 상당한..거부감을 주기는 하지만, 완독을 하고 나면 제목도 상당히 괜찮다고 보입니다..;

적극 추천을 하면서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원제 :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출판사 : 황금가지

작가 : 김민영  (맞나..?)

총6권.


Comment ' 14

  • 작성자
    Lv.1 Feiron
    작성일
    04.07.29 00:20
    No. 1

    이거 절판되서 요즘은 구하기가 힘들죠,,
    그래도 정말 추천할만한 책입니다 ㅎㅎ
    제 친구 2명한테 빌려줬는데 다들 재밌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표지와 제목의 압박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天風落花
    작성일
    04.07.29 03:57
    No. 2

    너무너무 궁금한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령
    작성일
    04.07.29 04:23
    No. 3

    제목 뜻은 아직도 모르겠네요.
    표지는 저정도로 압박이라고 할수 없죠. 남겨진아이~ , 비정강호, 데로드~ 에 비하면 왠만한 표지는 양반중의 양반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륜(茂侖)
    작성일
    04.07.29 04:32
    No. 4

    진짜로 손에 땀을 쥐면서 봤습니다.
    지금은 남아 있는 대여점이 거의 없더군요.
    아쉽 ㅡ_ㅜ
    또 보고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쥐펜(仁)
    작성일
    04.07.29 07:40
    No. 5

    제목의 뜻은..
    ..제 기억이 맞다면(가물거리긴 하지만)..책에 설명이 나오지 않던가요?
    얼추 기억하기로..인간의 두뇌활동에 관한 이론에 관한 설명부분이었던듯...-ㅅ-;;

    대여점에서는 구경하기 힘들고...
    도서관을 뒤져보면..간혹 발견 가능한...레어급 아이템..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7.29 09:22
    No. 6

    음..아직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을 못봤지만.. 제목은..그 두뇌어쩌고인가 하는 이론을 개발한 사람의 이름을 땄다고 하네요..그게 현실에서인지 소설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4.07.29 09:41
    No. 7

    가히 진흙속의 진주 정도가 아니라 다이아 정도일껄요...? 처음 그 책을 읽었을 때의 충격이란... 약간 추리기법을 이용한 진행... 현실과 가상의 절묘한 밸런스... 그리고 가슴 아픈 사랑... 비극이지만 통쾌한 엔딩... 멋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신견용쟁
    작성일
    04.07.29 12:46
    No. 8

    흠 요즘 이 책을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구해볼려고 노력중인데

    안 구해진다는 -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準鎬
    작성일
    04.07.29 14:20
    No. 9

    흠..절판되었던가..
    황금가지에 문의해보면 구할수 있지 않을까요?
    충분한 소장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일
    04.07.29 15:15
    No. 10

    제가 저거 1권나올때부터 봤는데...뭐 학교에서 돌려보기가 유행이였으니깐,,본사람들은 다 재미있다고 하던데요..

    특히 엔딩은 정말...정말 멋지더군요...올드보이의 엔딩을 볼때의 느낌이랄까...

    진짜 이소설이 표지좀 쌈빡하게 바뀌구 지금 나오면...헐...진짜 대박인데..

    탐그루는 가상현실게임소설이라기보단...

    뭐랄까 꼭 시골마당에서 할아버지가 손주들한테 옛날이야기를 하는...그런느낌이랄까..ㅋㅋ

    아무튼 탐그루나 옥스타나 진짜 지금생각해보면 초명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콰지모도
    작성일
    04.07.29 16:02
    No. 11

    天風落花 // 아니 아직도 이 책을 안 보았단 말입니까?

    탐그루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입니다만,
    지금에서 생각하면 탐그루도 상당한 질을 가진 작품이었습니다만,
    그당시에는 워낙 양질의 책들만 나왔기에, 탐그루는 소재의 참신함에 추천을 했고,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의 경우는 흠 잡을 곳이 없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묵수
    작성일
    04.07.29 17:51
    No. 12

    다들 한번이라도 읽어보신 분들은 잼있다고 적극 추천하시더군요~

    저는 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수능끝나면....완독을!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무곡성
    작성일
    04.07.29 21:00
    No. 13

    엔딩이 역시 멋있었죠...
    스스로 다른자아를 불러내다니...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솔귀
    작성일
    04.07.29 22:07
    No. 14

    탐그루도 매번 연재를 기다리며 재밌게 읽었었지만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은 그야말로 초강력추천.
    개인적으로 드래곤라자보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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