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고샅
작품명 : 정령사 자일
출판사 : 로크 미디어
이거 1,2권 감상도 쓴 기억이 나는데 3권을 정말 어렵게 빌려보고 감탄이 나서 또 쓰게 됩니다
일단 제가 이런 감상을 또 쓴 이유는 순전히 이 좋은 소설이 조기종결삘이 나기때문에 쓰는겁니다 근처 책방에서 다 반품이어서요... 더 많은 분들이 읽어볼수 있도록 추천드리는겁니다.
요즘 수많은 장르소설이 나오는데 정말 볼만한 소설들이 없습니다 이름이 있는 작가분이라고 선뜻 빌렸다가 정말 1권도 제대로 못보고 갔다준적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정령사 자일은 전작이 비록 조기종결삘이었지만 워낙 이분 글이 제 취향에 맞아서인지 빌리게 되더군요
읽고나서 느낀 점은 신인이 맞나 싶을 정도의 필력입니다 일단 인텐스라고 해야되나요 긴장감을 조절하는게 일품입니다.읽으면서 감탄합니다 솔직히 지루함을 느낄 부분인데 이게 지루하지가 않고 다음부분이 기대가 됩니다 어느순간 보니까 3권을 다 보고 있는 제 모습을 보게되더군요페이지가 줄어드는게 안타까웠습니다.
하수구에서 살던 자일이 우연하게 스승을 만나고 정령술을 배우면서 자신의 인생을 바꿔 가는 내용입니다 일단 전개 자체가 정말 흥미롭고 3권끝에서 아카데미에 들어가게 되는데 요즘 아카데미물을 많이 못봐서인지 4권이 기대가 많이 됩니다 안보신분들 추천드립니다
Comment '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