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절대마신
출판사 : 파피루스
그냥 좀 달랐습니다. 저보다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도 많겠지만 중학교 때부터 근 30년동안 무협을 읽었는데 이 책은 좀 달랐습니다.
하나.
히로인 이라도 무조건 잘해주지는 않는다.
절세가인 경국지색의 미녀를 얻으면 얻을수록 주인공이 다꿰어가 책 중반넘어가면 하렘(?) 처럼 되기 마련인데. 아. 이책은 그냥 버리더군요. 솔직히 깜놀입니다.
히로인과 하룻밤을 보내도 특별이 인연이 닿지 않는한 따라다니며 도와 주지 않습니다.
둘.
경쾌한 레벨업과 빠른 복수.
아 ~ 주인공이 렙업을 합니다. 순식간입니다.
인연이 닿은 여자 복수해줍니다. 이것도 한순간입니다
즉흥적이라고 까지 해아하나.
통쾌합니다. 특별히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셋
깐죽대다가 죽는다.
"객점에서 만난 그녀." 첨에는 나름 히로인 인줄 알았습니다.
아 그녀. 엄청 짜증나게 하더군요. X매너, 히스테리적증세. 애 또 왜이러나 했는데 깐죽대다가 죽더군요.
여기서 전 열라 빵 터졌습니다.
그녀가 설마 이렇게죽을지는 몰랐거든요. 재밌어서 미치겟더군요.
넷
무림통일? 지존은 니가하세요.
주인공은 엄청세지만 그냥 소시민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거
같아서 참 좋습니다.
힘이 있지만 참는다는 그런 느낌이 아닌
난 원래 이렇게 사는 놈인데 힘이있어서 좀더 여유로와진 느낌?
어쨌든 제가 생각하기에는 참으로 재미가 있었습니다.
악풀/선풀 다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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