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대명작이라...

1위 경혼기는 동감할수 없음.

명작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제가 보기엔 10위권인데...1위라니...

묘왕동주와 혈기린외전은 어느정도 공감은 하지만...

좌백...대표작-대도오,혈기린외전,야광충등 (이중 제일 잘된것은 혈기린외전 1부라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작품이 나온시기나 무협에 미친 영향을 생각한다면 대도오가 아직은 좌백의 대표작이라는 생각...갠적으로 혈기린외전이 충격적이지만 대도오를 처음 나왔을때 읽을때의 충격보다는 덜하다고 생각. 물론 나온시기등 여타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혈기린외전 1,2부에 몰표...그중 1부에 몰표...

용대운...마검패검,태극문,독보건권,군림천하등(마검패검...이 다른 작품보다 독보적인 작품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당시의 마검패검은 센세이션자체였음.)물론 지금으로보아서는 그냥 명작이지만 당시로서는 명작중 이런 명작이 없었음.

장경...암왕(다른 말 안하겠음. 장경작품중 백미)

이재일...쟁선계,묘왕동주...쟁선계가 어떻게 끝나느냐에 의해 어떤게 더 나은지 알수 있을것 같음.

임준욱...진가소전,촌검무인...(촌검무인은 저한테는 충격적...임준욱이라는 작가가 대가라는것을 촌검무인에서 확인했음. 산뜻한 그맛이라니...)

유재용...청룡장...새로운 시도로써 대단한 작품이라는 생각...

누가 있죠? 또?지금은 이정도로...

[천상유혼]

각자 취향이죠 ..경혼기도 대단한 작품임이 분명합니다. 개인적으로는 5위권 안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처음이라는 것은 항상 위대한 것이니까요 ..

[북천권사]

..............!!!!!


꼭 제가 자다가 잠결에 쓴 글 같군요...
취향이 너무 저와 비슷하셔서....^^;;;;;

[always]

저도 동감...
이제 볼만한 무협이 나와야 될텐데..

[시철]

금강님의 금강불괴 .. 주인공 외공단련 방법..한마디루 쇼킹
한번더 보구 싶어두 책방에 업어요 ㅡ,.ㅡ

[스키피오]

저와도 비슷한 평각인듯..경혼기가 흡입력에선 1위라해도 손색이 없을듯 그러나 명작1위라고 하기엔 무언가 부족해 보이지 않을지...
무협소설을 너무 많이 읽다보니 무협이 재미만 추구해선 명작이 아니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너무 깊이 박혀버렸네요.무협에 재미가 없으면 안돼겠죠.그러나 명작이란 재미만 있는글들에게 붙여주기엔 좀 그런듯....
읽으면 읽을수록 기쁨과 슬픔 잔잔한 감동이 느껴지는게 진정한 명작이 아닐지....

[스키피오]

사람의 기호가 변하지만 명작은 시간이 흘러 다시 봐도 그맛이 살아나는게 아닐지......그게 전 명작이라 생각합니다.또는 그시대희 획을 긋는 작품.지금에 와서 보면 그저 그런책이 될수 있지만 당시에 전혀 생각지 않았던 사고적 전환을 가져온 작품.전자의 대표는 김용소설들(국내는 멀들어야할지 난감),후자는 대도오와 태극문이 되지 않을지....
아직 우리나라에 김용소설과 같은 작품이 나오진 못했지만 지금 흐름으로 보면 곧 그정도의 작품이 나오리라 생각이 듭니다.제가 봐도 훌룡한 작가들이 많고 그분들의 사고도 많이 변해서 공장식으로 찍어돼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