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행님의 천사지인 ,칠정검칠살도 강력추천합니다

무협을 초인문학이라고도 하는데 조진행님의소설을 읽어보면 아마 왜?초인문학이라는지에 대해 가장 확실한 답을 알수있을것이라 사료 대내요 보통의 인간에서출발하여 초인이대기까지의 여정이나 고난 역경등이잘버무려저서 멎진소설로 거듭낫더군요,,,,,용대운님의 군림천하 좌백님의 역작들 임준욱님 이재일님 장경님 이런류의소설을 좋아하시는분들 이라면 읽어보새요 후회안하심니다   비뢰도,,,등등 십대취향적소설을 좋아하시는분들도 좋아하실수도 있지만 읽지 않을것을 권해드림니다 ............^^

[제왕도]

제가 최고로 치는 소설이 백상님의 점창장문인, 조진행님의 천사지인, 임준욱님의 진가소전, 용대운님의 철혈도, 금강님의 금검경혼 등입니다. 보고 또 보고 몇번이나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조진행님의 천사지인은 금강님께서도 문학적 가치도 일정부분 있다고 한 것입니다. 저도 그렇구요. 훌륭한 소설임에 틀림없습니다.

단지 칠정검칠살도는 천사지인과 비교되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천사지인이 너무 인상 깊었다고 할까요? 마치 괴선이 진가소전때문에 아쉽게 느껴지는 것과 같습니다.

[공중변소]

불과 도 의 향기가 작품전체네 깔려있는 아주좋은 작품입니다.
조진행님의 작가성향인지 초반은 조금 지루한감이있는대 중반을 넘어
두작품모두 후반부로 갈수록 늪과같이 작품속으로 빨려드러갑니다.
다만 칠정검칠살도는 역시 마지막이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것은
어쩔수가 없더군요.

[숭인문]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무협작가님들 중에서 다섯손가락안에 꼽는분이 조진행님입니다..
조진행님의 글은 무협에 노장이 추구하는 신선술을 만나게 한것입니다.
특히 천사지인은 바로 그것을 전부라 해도 좋다고 볼수있죠.

다음은 조진행님이 천사지인에 대해 쓰신글중 마지막부분입니다.

<무수히 등장하는 조연들 때문에 산만 하다거나, 주인공이 왜 시원하게 싸우질 않는가? 혹은 후반부로 갈수록 몰입도가 떨어져 읽기가 어렵다>는 등등의 건설적인 감상에 대해서는 오히려 감사하는 바이다.
그러나 마치 자기가 동양학의 대가인양, 작가의 정신적인 미숙이나 노장에 대한 무식함 때문에 차마 읽지 못하겠다고 한다면, 나는 말해 주고싶다. "제발 읽지 마시라."
취향이나 글의 전개가 서투르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솔직히 이해가 갈 일이다. 그러나 마치 학문적인 성취감이 느껴지지 않아 읽지 못하겠다는 듯 말하면,나는 정말 웃을 수 밖에 없다.

조진행님의 글에는 노장의 철학이 녹아있죠.. ^^;
장점이라면 그것이 아주 자연스럽다는것입니다.

[제왕도]

소천님, 무수히~~마시라. ~~나는 정말 웃을 수 밖에 없다. 라는 글은 천사지인 어느 부분에 나오는 글이죠? 제가 9권 전부 소장하고 있는데 그런 글은 없군요. 단지 책장 넘기면 이런 글이 있는데 "선과 악에 대한 이원론적인 판단을 배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사람이 행한 대로 보응을 받는다는 기본적인 입장입니다. 그러나 비록 악인이라고 할지라도...." 이 글은 저에게 한줄의 아쉬움을 남기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첫째 문장과 둘째 문장이 서로 어긋 나지요. 사람이 행한대로 보응을 받아야한다면 선과 악의 분별이 분명해야하지요. 아니면 만약 그릇된 행동을 한 자라도 자신의 신념에 따라 한 자라면 용서가 된다는 것인가요? 우리 사회가 선과 악의 구분이 분명치 않다고 해서 선과 악의 구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악은 악일뿐이며 결코 선이 아닙니다. 최소한 그 사회를 유지하는데는 선과 악의 근본적인 개념조차 부정해서는 않됩니다. 특히 작가분의 이런 판단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남훈]

흐음..천사지인..잼나게 봤지요..칠정검칠살도는..솔직히 좀 의외였습니다.
갑자기 7권에서 끝나버려서..-_-;; 전 7권에서 끝날것이라곤 전혀 생각을 안해서..하지만 역시 잼나게 본 작품입니다.
하지만 미치도록 잼있게 본 작품은 아니였습니다.ㅎㅎ

[공중변소]

역시 칠정검칠살도는 아쉽지요? 서둘러 완결하신..ㅡㅜ

[김준]

음.. 이분의 작품은 전체적인 작품의 완성도보다는 읽은 재미가 쏠쏠한..

그리고 주인공이 매력적인.. 둘다 무척 재밌게 봤습니다.

[삼절기인]

칠정검 칠살도 -ㅇ-... 4권인가까지 보다가.. 주인공이 너무 무공 안배워서 안봣따는 -ㅇ-

[숭인문]

제왕도님. 조진행님께서 쓰셨다는 글은, 조진행님 홈페이지에 가시면 바로 보실수 있습니다. ^^; 설마 제가 이런걸 거짓으로 쓰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