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표무적...조금 아쉬운 마음에...

정말 재밌게 읽었구...저녁 9시에 빌려서..12시에 다시 3,4권을 대여 할 정도로..

무척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만..아쉬운게 읽다면..

재밌긴 한데..정독 보다는 속독을 하게 되더라구요...그것도 무척 빨리..

앞의 내용이 궁금하기는 하지만..이정도록 속도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나름데로 원인을 생각을 해보니..에피소드 하나씩은 재밌지만...그것이 큰 재미가

아니라 작은 재미다 보니깐...보다가..이건 안봐도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서 계속 앞으로 나가게 되더라구요.

객잔에 얘기도 무척 재밌게 읽었지만...본 내용이 좀더 깊이 있게 다루어졋으면 좋겠다는 "보표 무적"을 재밌게 본 슬램덩크의 감상이었습니다.

[好虎客]

헛 저는 1권만 지금 두번 읽었는데-_-;;

[까칠한히로]

이해할수가 없군요..보표무적의 내용이 안봐도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드신다니요..
보표무적이 깊이없는 내용이라면 어떤 무협이 깊이있는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작품의 특성보다는 개인적인 취향이 아닐런지....

[흑풍설]

보표무적은 너무 가벼운 느낌이...

[이스코]

무형님 말씀은 좀... 마치 보표무적을 재미없게 읽은 사람은 무협의 깊이를 모르는 사람이다 라는것 같아 좀 화가나는군요 (^^;)
어떤 소설이든 모든 독자에게 만족을 줄 수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슬램덩크]

음...내용을 안봤다...라는 건..보표무적이 잔재미가 있다는 걸 압니다.
하지만 읽다보니...그것보다는 더 큰 재미를 쫒다 보니..그걸 가볍게 읽게
되었다는 겁니다..

예을 들어...
영춘 객잔 식구들이..땅을 빌리러..갔을 때..저는 조금은 건성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갑자기..거지가 나와 이런저런 얘기를 할때..(재미도 있어지만...안읽어도 크게 무방한지라..그냥 쉽게 지나쳤다는 얘기였습니다)

[분뇨의절주]

그건 그려~~~~~~~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