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군림천하10권

친구가 빌린책을 강탈하고 시험기간인데도 군림천하를 보게되었다 >_<

1권부터 9권까지의 진산월의 활약상보다 10권에서의 활약상이 눈에 띄였다.

10권에서 진산월이 맹활약을하며 결국 본산을 되찾게 된다.(눈물이 ㅠ.ㅠ).

그리고 2부에서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던 천봉팔선자가 나온다.(미녀가 나오면 왠지 기분이 좋다 >_<). 그리고 진산월이 본산을 찾는 가운데 담명이란 종남파 전대 장문인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담명이란 장문인이 잃어버린 종남파 무공을 되찾는데 단서가 될듯 합니다. 그러나 아쉬운점은 역시 이번권에서도 임영옥은 나오지 않는다. ㅠ.ㅠ;;

[eddie]

언젠가는 나오겠죠...
저는 3부에서 나오는데 걸겠습니다...

[진학사]

아...전 아직 못 읽었는데....ㅠ.ㅠ
임영옥..ㅋ~ 해피 엔딩으로 끝났음 좋겠는데...
용대운님 제발 해피 엔딩으로............

[운진]

주인공과 여자가 결합하는 작품을 용대운님에게서 많이 본 것 같지는 않습니다. 독보건곤'에서는 아예 여자와 헤어지는 주인공이..ㅡ.ㅡ
태극문에서도 여주인공이 아예 반죽어나고.. 음.. 그렇군요.. 용대운님.ㅡㅡ

[곽일산]

해피엔딩이란 무엇을 말하는 거지요...
진산월이 꼭 임영옥과 맺어져야 해피엔딩이라는 겁니까?
전 솔직히 그러한 해피엔딩엔 반대 입장입니다.
전 임영옥과 맺어지던 다른 여자과 맺어지던...
맺어만 지면 된다는 주의입니다.
그러니 임영옥에 연연하지 않으니...
작품을 편하게 볼 수 있군요...

[리슈]

^^.. 각자 보는 취향이 있는 것이겠죠.
글속의 인물에 감정이입이 되기 때문에 각자 바라는 것도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 주인공이기 때문에 어떤 쾌감을 느낀다고 할까.. 물론 공통되는 부분이 있어야 공감이 가겠죠 ^^..
진산월이 앞으로 어떻게 했음 좋겠다는 자신의 생각과 같이. 또는 다르게 움직이는 주인공을 보면서 각자의 주인공 모습이 만들어 지는게 아닐까 하는.. 허접한 생각을 해 봤습니다.
^^;;(횡설수설.. 정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