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곤룡유기 2권을 읽었다.
읽을 것이 없던 나에게 친구가 강력 추천을 해줬다.
곤룡유기라고...
처음에는 안 읽으려고 했다. 친구들이 추천해서 읽은 책들중에
재밌던게 하나도 없었다.
주말이 되어 그냥 책방에 들러 곤룡유기를 빌려봤다.
그 친구놈은 그랬다.
진짜 자기가 본 무협지중에 최고라고....
하지만...
1권에선 그냥... 읽을만 할 정도였다.
그래서 친구에게 뭐라고 하니깐
2권에서 빠져든다고 했다.
방금전까지 2권을 읽었다.
솔직히 재미는 없다. 그냥 읽을만한 정도였다.
솔직히 시간이 아깝고, 돈이 아까운 소설이었다.
나만 그럴것이다. 곤룡유기 다들 재밌다는 작품들이었으니깐...
하지만... 나에게 맞지 않는 소설인거 같다.
3권부터는 보지 않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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