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출판당시 촉산객이란 제목으로 나온 책이 있었지요.
10권짜리로 나왔는데 그 뒷편은 번역을 못했는지 아무튼 54권 분량으로 낸다고 했는데 10권만 나온 중국소설책이었습니다.
작가는 이수민. 김용 사부라는 말이 있던데...
처음 이책 읽으면 2권 중반까지 너무 재미없어서 몇날 몇일 걸리는 내용이지만 2권 뒷부분부터 환상적인 내용이 나옵니다.
온갖 법보, 검선들..정말 작가의 상상력에 찬탄을 금치 못했지요.
또한 자영, 청삭이란 절세신검이 주인공과 상면하는 장면, 검선들과의 비무와 법보가 남무하는, 정말 신선들 싸움이 환상입니다.
하지만 10권까지만 구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아쉬운 작품입니다.
혹 다 읽으신 분 있으시면 글 내용점 알려주세요.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