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재미를 떠나서(스토리나 극적구성, 기타 여러가지면) 무공에 관한 톡특한 시도가 참신하게 다가오는 소설입니다.
기존의 무협소설과는 다른(물론 백상님 작품의 특징이지만) 내용전개나 모호한 대화체등에 약간은 재미가 반감되는 면이 없잖아 느껴지지만 작가님의 톡특한 무공에 대한 인식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처음에 보고 좀 놀랐다고 해야하나여!!!!!!
곡선적인 무공에 대한 혈도의 인식이라던지-이것의 설명이 필수적이라서 글이 전개되어가면서 곡선적 무공에 대한 설명또한 변하게 됩니다. 물론 작가님의 설정으로 이렇게 되어진것이겠지만 - 그에 따른 여러 무공에 대한 변화와 설정을 독자적으로 확립(?)한 무협소설이지요.
한번 권하고 싶은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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