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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용대운의 태극문

작성자
西石橋
작성
03.03.20 23:48
조회
1,536

내가 좋아하는 영화 중에 "리멤버 타이탄"이라는 영화가 있다.

태극문은 리멤버타이탄 같은 영화다.

전 강호인의 이목을 속일 수 있는 남자, 모용수!

진정한 대협의 면모를 보여주는 호남아 번우량!

잔인한 무림에서 복수를 위해 살아가는 미모와 협을 아는 섭보옥!

비정하고 잔인하지만 뜨거운 무혼을 가진 남자 위지혼!

오로지 강함만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고독한 절대자 화군악!

그리고 자신의 꿈을 위해 묵묵히 걸어가면서 우정을 소중히 하는 사나이 중 사나이

조. 자. 건. !

그 외에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 번 쯤 만나보고 싶은, 꿈을 향해 걸어가는, 그런 사람들로 가득하다.

태극문은 불이다.

현실과 타협하며 열정이 식은 사람들의 가슴에 불을 지펴줄 수 있는 그런 소설이다.

약간 어설프고 투박한 표현마저 사랑스러운 소설이다.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Comment ' 7

  • 작성자
    Lv.30 남채화
    작성일
    03.03.20 23:54
    No. 1

    모용수.. 멋진놈이죠 결국 자손을 태극문으로 보냄 흐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碧松
    작성일
    03.03.21 08:38
    No. 2

    한동안 무협에서 손을 뗏다가
    바로 이작품으로 인하여
    다시 무협을 보게 했던
    그작품
    대도오와 더불어 ...
    못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북문
    작성일
    03.03.21 16:04
    No. 3

    한국신무협의 시작이랄수있지 않나요.
    비로서 무협소설이라고 이름붙혀지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이후 몇년간 무협의 르네상스였었죠.
    그때 지금의 작가들이 거의 다나오지 않았읍니까.
    좌백, 장경, 진산, 운중행 등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율하
    작성일
    03.03.21 16:07
    No. 4

    태극문 정말 저도 추천하고 싶은 작품중에 하나입니다.
    절대 후회안합니다.
    초강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짱똘망
    작성일
    03.03.21 16:45
    No. 5

    백문이 불려일견!!(한자로는 몰라여..-_-a)
    보지 않고서는 남들이 왜 재밌다고 하는지 잘모를듯..
    인물관계가 세밀하고 등장인물 모두가 주인공이라 할만큼
    그 비중과 설정이 주인공못지 않죠.
    처음부터 소설 끝날때까지 한시도 눈을 때지 못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03.21 17:48
    No. 6

    많은 무협지를 보았지만 끝까지 단 하나의 목표(武道)를
    그린 소설은 태극문이 유일무이하다고 봐야 할까요?
    작품성까지 따지자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忍忍忍
    작성일
    03.03.21 18:29
    No. 7

    개인적으로 마검패검,독보건곤,군림천하와 더불어 용노사님의 최고의

    작품으로 느껴지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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