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영화 중에 "리멤버 타이탄"이라는 영화가 있다.
태극문은 리멤버타이탄 같은 영화다.
전 강호인의 이목을 속일 수 있는 남자, 모용수!
진정한 대협의 면모를 보여주는 호남아 번우량!
잔인한 무림에서 복수를 위해 살아가는 미모와 협을 아는 섭보옥!
비정하고 잔인하지만 뜨거운 무혼을 가진 남자 위지혼!
오로지 강함만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고독한 절대자 화군악!
그리고 자신의 꿈을 위해 묵묵히 걸어가면서 우정을 소중히 하는 사나이 중 사나이
조. 자. 건. !
그 외에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 번 쯤 만나보고 싶은, 꿈을 향해 걸어가는, 그런 사람들로 가득하다.
태극문은 불이다.
현실과 타협하며 열정이 식은 사람들의 가슴에 불을 지펴줄 수 있는 그런 소설이다.
약간 어설프고 투박한 표현마저 사랑스러운 소설이다.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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