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업하는 피씨방에 갔는데 말이죠

어린이날에 개업하는 피씨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한번 가서 개업 기념으로 몃시간 공짜로 주겠지 아니면 서비스가 있을거야 하며 가봤더니

아무것도 없더군요. 그냥 피씨하고 나왔습니다. 2900원 어치요. 그런데 더워서 반팔 입고 갔는데 어찌나 에어콘을 빵빵하게 틀어주던지 지금 기침나서 미치겠습니다. 이제 곧 시험인데

그런데 어린이날 개업한다해서 아침 11시 30분 부터 기다렸다 12시 땡하고 제일 먼저 들어갔는데 서비스가 없다니 이거 정말 낚였어요.

물론 혼자서 낚인거지만 허망하네요. 망했어, 망했어

[닐니]

그렇게 해서는 PC방 사업 하기 힘들텐데...

[호로록빵]

그러니까 말이에요. 쳇 뭔가를 기대했는데

[한경하]

제가 사는 곳은 대학가 근처라서 피시방/노래방이 그냥 발에 채입니다.
그 중 피시방 두군데는 1시간에 700원이고, 한 곳은 코코아(Cool,Hot)무한 리필. 해주죠 ㅋㅋ 개인적으로는 그냥 1시간에 700원 하는 곳을 제일 많이가요. 제가 가는 곳은 회원 가입 되어 있을 시에 생일이면 알바생이나 사장이 빵이랑 과자랑 음료수 갔다 주던데(물론 좀 자주 다녀야겠지만)

노래방은 모두 1시간 5000원으로 통일.

[사막의꿈]

일본의 10엔스시 노래방이 대박이죠.
이곳은 광고비를 안쓰는대신에 손님에게 스시를 개당10엔(약110원)에 제공해주더군요...덕분에 손님은 항상가득가득. 노래방 이용료가 비싼 일본이니 가능한 서비스네요.PC방도 이런 서비스를 이용해보면 훨신 잘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