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스티브 잡스라는 사람이 죽고 그의 일생을 담은 책이 나왔다고 하네요. 당연, 베스트셀러에 올라갔고 잘팔리고 그럽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없기에 저는 읽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런 분들이나 기업인들 정치인들에 대한 책을 읽는 사람들을 비평,비난하지도 않습니다. 위인전기를 보듯 그런 것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을테니, 각자의 취향을 존중해야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게 제가 제목에 '미친다'라고 글을 쓴 이유는 어느 기사를 봤기 때문입니다. 한국번역에 약간의 오류가 있다고 합니다. 뜻을 전달하는데 문제는 없지만 약간의 단어적 오류가 있다면서 그것을 비판합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이 책은 성경처럼 한치의 오류도 없이 번역이 되어야 한다!'라고 하더군요.
ㅡㅡ;;
이거, 좀 있으면 스티브 잡스 학문 만들려고 할 기세네요. 그리고 그런 말하는 분들에게 저는 감히 말합니다. 진짜로 위대한 분들 만나고 싶으면 대기업 경연인들 말고 집에 가서 부모님들 뵈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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