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 deadteet..
작성
12.06.10 17:48
조회
780

이제 대략 20분 뒤면 부대로 복귀할 준비를 해야 하는 시간이네요.

안 그래도 요즘 사고를 하도 벌여놔서 거의 도망치듯 외박 나왔구만..

뭔 놈의 시간이 이리도 빨리 가는지 모르겠습니다그려...

근데 아이러니한건 정작 부대로 가면 시간 진짜 안간다는 거.

하하하하.

이제 칠월달 휴가만 눈알 빠지도록 기다려야 하는 신세가 되었습니...

나오는 건 한숨만..


Comment ' 5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2.06.10 17:52
    No. 1

    그때가 가장 힘들더군요 돌이켜 생각해 보니...

    막상 부대 안에 들어가면....자포자기(?)같은 느낌이 들지만..
    외박이면 그나마 괜찮은데..
    휴가면..

    얼마나 고대하고 고대합니까 휴가를..
    그런데 4일이면 체감시간 4초. 10일이면 10초.
    부대에 복귀해서 밤에 잠자리에 누워있으면 머엉...내가 뭘하고 온건지..
    벌여놓은 사고들은 빨리 봉합되시길..

    이럴땐 제가 좋아하는?
    솔로몬의 말을 하고 싶네요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예비군이 되고나면 그 고통도 잊혀져요...
    그 아픔들도 지나갈꺼에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2.06.10 17:56
    No. 2

    그리고 지금이 유월이니 칠월달은 금방 오기 마련임.
    힘내세요.

    좀더 곰곰히 생각해 보니;;;
    시간에 자물쇠를 채우면;;;; 궁극적으로 제대는 요원한데;;;;;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2.06.10 18:06
    No. 3

    다음 달 휴가라면 금방 지나갈거에요. 문제는 그 후... 부대내에서 시간 잘 가는거 만드세요.
    저는 부대내 있는 책들은 거의 다 읽게 되더군요. (양판소까지 읽는 부작용ㅠㅠ)
    기구 많은 헬스장도 있었는데 몸 안만든게 조금 후회되더군요. 그 시간에 싸지방을.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엘스토리아
    작성일
    12.06.10 18:15
    No. 4

    시간에 자물쇠를 달기보단 시간을 받아드리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2.06.10 18:55
    No. 5

    자물쇠를 채우면 전역을 못 해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0650 LOL하다보면..역전이 많지요..--; +11 Lv.89 네크로드 12.06.07 1,029
190649 가지고 있는 책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9 Lv.15 예린이 12.06.07 757
190648 모기가 빗속에서도 죽지 않는 이유 +17 Lv.36 만월이 12.06.07 1,439
190647 일본 남성 20% 평생독신을 보고 +42 악종양상 12.06.07 1,924
190646 띄어쓰기 잘합시다 +11 Lv.14 Dainz 12.06.07 817
190645 화씨 451의 저자 래이 브래드버리 타계. +6 Lv.7 [탈퇴계정] 12.06.07 855
190644 요즘들어 미국식 히어로에 관심이 생기네요... +7 Lv.12 악마왕자 12.06.07 874
190643 질풍기획(네이버웹툰)이 완결났습니다. +5 Personacon 엔띠 12.06.06 825
190642 고동 산더미에. +10 Personacon 이설理雪 12.06.06 652
190641 실제적 무술에 관해선 이 곳을 가보시는게 어떤지.. +2 Lv.6 떠난조각 12.06.06 849
190640 조선세법이 중국거라는 중국인들의 희망에 대해서 +14 Lv.25 흰코요테 12.06.06 1,143
190639 할만한 게임 없나요? +20 Lv.1 [탈퇴계정] 12.06.06 983
190638 장르소설은 부산쪽이 활발한 것 같습니다. +6 Lv.6 獨孤求敗 12.06.06 933
190637 제가 비록 키 크고 잘 생기진 않았어도... +6 Lv.24 약관준수 12.06.06 978
190636 전 초식남 입니다만... 아직 포기는 없습니다. +15 Lv.24 약관준수 12.06.06 873
190635 저 꿈에서 고백 받았어요. +11 Personacon 묘로링 12.06.06 995
190634 헐... 심심해서 예전에 정담에 썼던글 뒤적거렸는데 +5 Lv.16 남궁남궁 12.06.06 805
190633 알바를 시작하면서 군대에서 느낀 변화가.. +13 Lv.10 고검(孤劒) 12.06.06 836
190632 아이스크림 사오기 내기해서 이겼습니다. +9 Lv.4 퀴케그 12.06.06 889
190631 "조선중기 무예서 연구" 읽으신분 있습니까? +59 Lv.25 흰코요테 12.06.06 1,030
190630 이런 황당한.... +9 Lv.4 퀴케그 12.06.06 773
190629 양파 세 개에. +19 Personacon 이설理雪 12.06.06 853
190628 문득 생각난 마재윤 별풍선 썰.. +15 Personacon 염소의일격 12.06.06 1,650
190627 민망민망 베스트3 +26 Lv.16 남궁남궁 12.06.06 1,427
190626 동물원 다녀왔습니다(사진 대량) +21 Personacon 엔띠 12.06.06 1,295
190625 누난 내 여자니까? +9 Lv.25 시우(始友) 12.06.06 1,195
190624 근데 북큐브 연재하는거 보는거 편해요 +5 9회말2아웃 12.06.06 937
190623 인스턴트로 맛있게 냉커피 타는 법 좀^^* +8 Lv.86 백우 12.06.06 931
190622 오랜만에 빵터진 KOFDUNK +4 Lv.19 K.B 12.06.06 884
190621 이 까칠녀 어떻게 하지요..? +8 Lv.1 [탈퇴계정] 12.06.06 1,13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