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서프라이즈 왕소군 이야기 보니 안타깝네요.

아아. 너무 아름다운 왕소군. 왕 곁에 있었지만 탐욕스러운 화공 한명 때문에 저 멀리 떠나버렸군요. 어디서 듣기로 이 여자였나? 가장 불쌍한 중국 미녀랬나?? 했던거 같은데... 어느 소설에선가 아름다운 미녀를 보면 그림을 그리고 싶고 강한 자를 보면 무구를 만들어주고 싶다던데 현실은 아니었군요. 왕도 얼마나 사랑했으면 3개월만에 병인가로 사망?? 하고. 화공은 잘 죽었지만... 으음.. 소개팅 같은거 할때 사진을 믿지 말라는것도 여기서 유래된건가요??

[박하만두]

<a href=http://mirror.enha.kr/wiki/%EC%99%95%EC%86%8C%EA%B5%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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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왕소군 본인은 잘 산듯하네요;;

[마아카로니]

오오. 그럼 마지막에 왕을 평생 그리워했다는 말은 구라인걸까요??

[적안왕]

화공도 생각을 좀 잘하지 @.@

[프시케]

왕소군 얼굴도 몰라서 외국 왕에게 뇌물로 팔아버리는 멍청한 하렘왕 밑에서 듣보잡으로 사느냐, 외국인이지만 자기에게 잘해주는 왕에게 인정받고 사느냐;;; 어느쪽도 사실 좀 맘에 안 들지만 저 시대 여자들이 갈 수 있는 루트론 저 정도가 최상급이죠.

사실 불쌍한 게 아니라, 왕의 여자를 외국왕에게 뇌물로 바쳐야 했던 저시대 중꿔 지배층의 열폭에 불과합니다;;; 왕소군 본인이야 신분이 높아지면 높아졌지 낮아진 게 아니죠.

[마도전설]

낙안의 초능력자죠.

[관측]

힘없어서 미녀를 바쳐야하는 상황을 둘러대다가 만든 스토리일뿐이죠..

[유성검제]

왕소군 시집가서 딸 낳고 잘 살다가 왕이 죽자 왕의 아들에게 또 시집가서 아들, 딸 낳고 잘 살았음. (초원에서는 가장이 죽으면 그 후계가 가장의 여자, 자식을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