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초전에선 엄청난 기세로 마교교주를 몰아세웠습니다.
아무것도 못하고 방어하기에 급급하던 마교교주는
급기야 자기 진영도 찾기 못하고 길을 잃어버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둘의 싸움을 지켜보던 많은 사람들은 드디어 천하제일인의 자리가 바뀌는구나 탄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천하제일인의 관록과 세밀함은 혈교교주로서는 감당할수없었고 작은틈 하나를 노리고 들어간 마교교주의 폭풍같은 공격에 결국 혈교교주는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그걸로 끝은 아니었으니.. 패배의 쓴잔을 마시고 침통해있는 혈교교주를 불러 세워 어깨동무를 하며...
중원천하에 고합니다.. 나는 위대하다.. 넌 해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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