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모두들 좋은 아침입니다! 에.. 저 저는 방금 일어나서;;;
어떤 분들은 일하고 계시겠지요;;....미 미안합니다.
헤에- 뭔가 몸은 너무나도 으쌰!으쌰! 한테
마음이... 지친다기 보다는 ..음! 그래! 메마른 느낌입니다.
평소 생활할때는 그럼 느낌 전혀 없는데..;;
학원 끝나고 머리카락을 휘날리며(?바람때문이라고요!) 당당히 걸어갈 때도 그렇고 아이스크림 먹을 떄도 그렇고 선풍기 쐴 때도 그렇고... 가끔은 선풍기 앞에서 헤에- 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하루가 끝나면 얼굴근육이 무표정으로 풀리는 느낌입니다.
(淄�-)네, 그럼 느낌이 아니라 그런것이 더군요
나름 잘 대했고 기뻤고 행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여름에 잠시 부는 바람같은 생각이었나 봅니다.
전 같으면 이런게 참 무섭고 슬프고 화 났을것 같은데
그런 기분...조차 샘솟지 않게 된 것 같군요..
이상하게도 그 행복들이 너무나 생생하고 진짜인 것 같아서 무서워해야 되는데 (머엉-)
차라리 그런 것이라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__)(--)(__)(--)
진심인것 같이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무서움이어도 괜찮으니까 샘솟으면 좋겠군요.
어제까지만 해도 제가 어떻게 되던간에 친구들이 곁에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매일 여기서는(??) 불평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제가 선택한 길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그 '어떻게 되던간에' 를 느낄수 있을까가 관건이더군요;;;
그래도 가끔은 희망이 있다고 아직은 영원한 가뭄이 아니라는 진짜 기쁨과 진짬 안도감을 느낄 수 있을 떄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저희 엄마 가 웃어줄 때 안도감에, 너무 다행스러워서 울고 싶거든요.
『후회 할길을 선택하지 말아
선택한 길을 후회하지 말아』
아는 오라버니가 해준 말들이지요. ..여러분도 아실 거예요..
『원하는 대로 살아
자신을 숨기지 말아』
아는 언니가 해준 말들이지요오-
그분들 참 감사해요 음음.. ^^
..문제는 지키지 못했기에 이러고 있...lllOTL
모두 진심으로 좋은 하루 되십시오오-
+
문득 깨달은 것이 있다
강이 눈물로 채워지고
강이 마르고
강이 피눈물로 채워지고
강이 얼어서
점점 지옥으로 변해간다 한들
그것이 너를 없앤다 한들
내가 무슨 상관일까
내가 신경 쓸 이유가 있을까
무 (문-8) 中
+ 으엑! 맞다.. OTL 문피아에서 느낀 것들은 진심이었기를!
..응? 이었기를?...확신이 안 선단 말이예요..OTL
미안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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