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6 남궁남궁
작성
12.08.22 10:47
조회
783

제 입으로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전 동안이어요

군대 다닐때도 휴가나와서 민증없음 아무것도 못했고

작년까지만 해도 술집에서 민증 없다고 쫓겨날 정도 였는데

이게 각종 스트레스 종합 선물세트에

흡연 음주 늘어난 살 등등으로 동안이 빛을 잃어가네요ㅠㅠ

뭐, 썩어도 준치라고 제 나이보다야 3~4살 정도

어려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예전 생각하면 휴....

아쉽군요ㅋㅋㅋ

근데 또 웃긴게 고등학교다닐때 이미 30대 소리 듣던 친구는

드디어 광명이 찾아오고 있습니다ㅋㅋㅋ

제나이를 찾아가고 있어요ㅋㅋㅋ

아무튼 화무십일홍 이라는데 얼굴에 돈을 좀 더 써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 ' 17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8.22 10:48
    No. 1

    동안은 늙기 전에 죽으면 영원한 동안.
    노안도 늙어서 상대적 동안 되기 전에 죽으면 영원한 노안...
    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8.22 10:54
    No. 2

    저는 대학초반때만해도 고등학생으로 보인다고 할 정도로
    동안소릴 들었는데
    20대 중반넘어서면서부터는 그 소리가 달라지더니
    28살쯤때부터 30아니냐고 처음보는 여자들이 그러길 시작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8.22 10:59
    No. 3

    천존스윗해님.
    그건 반올림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2.08.22 11:09
    No. 4

    노안은 나이들어도 상대적 노안이 아닐뿐 이미 절대적 노안입니다.
    고로, 수지님은 계속 영원히 노안~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8.22 11:49
    No. 5

    바...반올림이라니...그냥
    내려서 25으로 불러줬으면 안고마웠을까..ㅠ.ㅠ

    그런데 그 28살때 학교앞에서 아줌마한테 헌팅을
    당해서 횟집에서 회를 얻어먹은 적이 있어요 ㅋㅋㅋㅋㅋ
    그 아주머니가 저보고 23살처럼 보인다고 꼬시더군요 ㅋㅋㅋㅋ
    같이 있는 동안에 아이한테 전화오고 남편한테 문자오길래
    '이거 잘못 걸렸다' 싶어서 회만얻어먹고 도망갔었어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8.22 11:54
    No. 6

    처음에 울먹이면서' 잠깐만 얘기 좀 들어주세요' 하고
    부탁하길래...'혹시 도 믿으라는건가?'생각했는데..
    헌팅이엇음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남궁남궁
    작성일
    12.08.22 11:54
    No. 7

    헐 천존님 제비!!!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08.22 12:05
    No. 8

    뭘 4살 동안 갖고 그러십니까, 저는 7살 아래로도 더 내려갑니다! 후후후후^^(고딩이냐는 말도 들어봤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8.22 12:12
    No. 9

    ㅋㅋㅋㅋㅋ 확실히 정담엔 피부 신경쓰는 님자분들이 꽤 있는 것 같아요. 피부 좋아지려면 스킨 로션 바르는 것도 적어도 각 1분씩,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발라야한다는데... 저는 항상 대강 쳐발쳐발 하고 자지요ㅠㅠ

    아 그나저나 이월님ㅋㅋㅋㅋㅋ 그렇게 콕 집어서 얘기하기 있어요, 없어요-__-+ 아무 생각없이 훑으며 내려오다가 놀랐잖아요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2.08.22 12:13
    No. 10

    전경 시절(22살) 중학생 소리는 들어봤고...2년 전(25살)에는 고딩 소리 들어봤고...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동기들이 6년 전하고 별로 안 바뀌었다고 하는 걸 보면 중~고딩 같을까요? 하지만 제가 거울을 보면 잘 모르겠어요. 맨날 봐오던 얼굴이라;
    그냥 남들이 동안, 동안 해주니깐 동안인가? 이렇게 생각하는 정도.. 뭐 제 생각에는 체구가 작은 것도 영향을 좀 미치는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8.22 12:25
    No. 11

    남궁님 제비라니요!!
    저는 당시 중간고사 치고 공강시간에 빵사먹으러
    나가는 길이었다구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mo
    작성일
    12.08.22 12:45
    No. 12

    나두 동안이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ㅠㅠ

    세월은 세월은 세월은~
    막을 수 없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8.22 12:57
    No. 13

    죽으면 다 끝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2.08.22 12:58
    No. 14

    사실 동안보다는 홍안이었던 시절을 바라는 거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8.22 13:01
    No. 15

    홍안은 어케다른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기보기
    작성일
    12.08.22 14:16
    No. 16

    남자의경우 얼굴이 보존된다고해도 인상이 확 달라질수있습니다.
    바로 머리카락!!
    얼굴은 그대로인데 이마가 갈수록 넓어진다거나하면
    완전 다른사람으로 보이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기보기
    작성일
    12.08.22 14:22
    No. 17

    그리고 얼굴이 좀 삭았더라도 머리 짧게 깎고다니까
    가끔가다 버스에서 학생요금으로 거슬러주기도 하더군요
    한 10년전 일입니다. 지금은 안통해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4551 첼시 위건 아자르는? Personacon 움빠 12.08.19 925
194550 제가 얼굴이 삭기시작한건 중학교3학년말때부터였습니다 +10 Personacon 마존이 12.08.19 1,070
194549 자존감을 높입시다. 자기 자랑좀 해보죠. +14 Lv.1 [탈퇴계정] 12.08.19 1,020
194548 어머! 이벤트 당첨이라니... +16 Personacon 마아카로니 12.08.19 1,062
194547 북어와 여자는 삼일에 한번씩 패야한다의 숨은 뜻 +25 Lv.41 여유롭다 12.08.19 5,853
194546 런닝맨 개리가 계속 안나오네욤 +1 Lv.97 윤필담 12.08.19 1,358
194545 정글의 법칙이번껀 왠지 +3 Lv.12 악마왕자 12.08.19 1,295
194544 티아라 드라마 시청률 나오나요? +6 Personacon 마아카로니 12.08.19 1,482
194543 죠죠가 애니화 되는군요. +4 Lv.8 명련 12.08.19 1,197
194542 역시 이태곤씨는 개념없는 사람이 맞는 것 같습니다.(정... +9 Lv.69 그믐달아래 12.08.19 1,793
194541 현대물 지뢰좀 그만보고싶어요 우웩 +11 Lv.64 Unveil 12.08.19 1,343
194540 신나는 재즈나 클래식곡 좀 추천해주세요 ㅎㅎ +4 Lv.1 [탈퇴계정] 12.08.19 1,220
194539 일본애 한명이 제 기분 잡치게 만드네요. +11 Lv.1 르씨엘 12.08.19 1,652
194538 낚시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2 Lv.1 [탈퇴계정] 12.08.19 1,032
194537 치킨..다들 어디꺼 시켜드시나요? +21 Lv.79 카나코 12.08.19 1,294
194536 얼토당토 않은 모병제 논란을 보면서... +12 Lv.24 약관준수 12.08.19 1,442
194535 여러분 부탁할게 하나 있습니다 +2 Lv.17 정상사람 12.08.19 1,187
194534 itx 청춘 탔습니다 ㅋㅋ +2 Personacon 히나(NEW) 12.08.19 1,440
194533 그냥 푸념. +2 Lv.45 호우속안개 12.08.19 1,131
194532 강남스타일 단체로 즐기는 미국인들 +9 Lv.1 [탈퇴계정] 12.08.19 1,497
194531 당신의 행동을 예언하는글.. +11 Lv.1 [탈퇴계정] 12.08.19 1,358
194530 너무나 아둔했지만 끊임없는 반복 독서로 대성한 김득신 ... +8 Lv.99 곽일산 12.08.19 1,678
194529 굿다운로더가 뭐죠? +10 Personacon 마아카로니 12.08.19 1,572
194528 독도는 한국 땅인가? 에 대한 기사. +2 Personacon 금강 12.08.19 1,509
194527 헉, 이건 뭐지? 기사중 이상한 것 찾기입니다. +4 Personacon 페르딕스 12.08.19 1,424
194526 아키에이지 해봤는데.. +2 Lv.93 에이포스 12.08.19 1,351
194525 왕좌의 게임 보고있는데 말이죠 .. +15 Personacon 마존이 12.08.19 1,240
194524 D-UNIT라는 여성그룹을 저번주에 보았는데요. +2 Personacon 페르딕스 12.08.19 1,427
194523 선풍기 살해설은 +2 Personacon 견미 12.08.19 1,317
194522 삼국지 하니 떠오른건데요 +4 Lv.10 ANARCHY 12.08.19 1,54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