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도 근무하네요

아니 추석 연휴에 설마 평소 오던 환자가 올리는 없고

오면 그나마 응급환자일텐데

그런 환자가 보건소에는 왜 온다고 근무를 -_-;;;

이걸 핑계로 이번 추석엔 안내려가야겠네요;

안그래도 요즘 대선이 코앞인데

친가 외가 어르신들이 전부 인터넷에서 말하는 전형적인 경상도분들인지라 그런 자리가 많이 불편해서 말이죠 -_-;;;

그래도 금년엔 드디어 제가 번 돈으로 부모님께 제사비용을 드렸네요 ㅋ

[[탈퇴계정]]

국군의 날인데.....;ㅅ;

[꿀도르]

그쳐.. 극단적이면.. 곤란하져..ㅎㅎㅎ

[무한반사]

한의원이 의무적으로 문을 여는 세상이 아니라는것이 한의사의 비애지요. 한의학의 위치가 그정도밖에 안되는건가 생각도 되고... 응급의학에도 분명 전해내려오는 처치법이 좀 있긴한데 좀더 이 분야에 신경쓰지 않으면 4차의료기관을 벗어나기 힘듭니다. ㅠ.ㅠ

[무한반사]

뭐 친척들은 몰라도 가족들은 간단하게 설득됩니다. 제가 지지하는사람 안찍으시면 저 망해요... 정책이 그래요. 이러면 대부분 부모님은 넘어가심... 이익이 우선이거든요.

[이설理雪]

저도 월요일에 근무한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