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인 조금 민감한 하지만 유쾌한것이라 올려요
다들 민감하게 반응하지말고
그냥 렌시냉이라는 사람을 한번 더 생각 해주세요
정말 유쾌한 사람입니다
포탈은 여기
혹시 불쾌하면 포탈 타지마세요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305054805460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치적인 조금 민감한 하지만 유쾌한것이라 올려요
다들 민감하게 반응하지말고
그냥 렌시냉이라는 사람을 한번 더 생각 해주세요
정말 유쾌한 사람입니다
포탈은 여기
혹시 불쾌하면 포탈 타지마세요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305054805460
제가 말하는 것은 변희재씨가 직접적으로 냉시랭씨에게 종북주의자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강연의 일부분을 기자가 왜곡해 변희재씨가 그렇게 말한것처럼 보도한거죠.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 드리자면 그 말 언급된건 변희재씨가 강연중 종북관련 개념을 설명할때 법적인면 으로 따지고 들어가면 낸시랭씨도 포함될수 있다고 말한겁니다. 위 게시물에 올라온 인터뷰는 마치 변희재씨가 공개적으로 낸시랭씨가 확실한 종북주의자라고 베이스를 깔고 낸시랭씨를 인터뷰를 한게 문제점이 된거고요. 오히려 낸시랭씨가 왜곡된 기사를 이용하여 매스컴에 관심을 받고 싶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니요, 낸시랭은 단지 인터뷰 신청을 받았을 뿐이고 종북 관련 질문은 라디오 호스트가 직구로 물어본 겁니다. 그리고 슬립워커님이 적은 글을 읽어보세요.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 드리자면 그 말 언급된건 변희재씨가 강연중 종북관련 개념을 설명할때 법적인면 으로 따지고 들어가면 낸시랭씨도 포함될수 있다고 말한겁니다"
이게 종북주의자라고 직접 칭한 게 아닙니까? '직접' 낸시랭/종북개념을 연관해서 말했고, '법적인 면'이라는 근거까지 말했잖습니까? 그리고 공개적인 강연에서 이런 말을 다 한 것 아닙니까? 넓은 개념에서 법적으로 따져보면 넌 종북에 포함하지만 그렇다고 널 종북주의자라고 하는 건 아니다 - 이게 말이 됩니까? 술을 마시고 운전은 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이런 변명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그믐달아래님 듣보잡의 정의가 참 새롭네요; ㅋㅋㅋ
그리고 낸시랭은 논객이 아니라 자칭 행위예술자죠. 말씀대로 자기 일이나 열심히 하면 좋을 것을 국적도 외국에 있는 사람이 우리나라 정치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까고 부수는 건 변희재보다도 훨씬 가관이죠. 얕은 지식에 졸렬한 대응. 먹고 살려고 어그로 끄는 거라면 참 제대로 끌고 있다 생각합니다만 ㅎㅎ
그리고 변호사는 법조인인만큼 정치와 무관하다고 할 수 없는 직업이지요. 논객으로서의 자격은 미학 석사인 진중권 교수보다는 넘치도록 충분하다고 봐요. 그런데도 진중권 이 사람은 안끼는 토론이 없죠. 정치,사회,문화,종교,안보 등 전문성이 없는 분야까지 잡식으로 토론을 하다보니 점점 지식의 한계가 드러나고 사망유희같은 토론에서 도망가고...
아, 논점이 샜네요.
어쨌거나...
그믐달아래님 ㅠㅠ
혀에 날을 세우셨는데, 조금 가라앉히심이... 여기 정 넘치는 정담이잖아요 ㅠ
전 글에 날을 세웠지 혀에 세우지 않았어요. 그리고 뭐 변희재 좋아하시는 듯 한데 거기다 대고 듣보잡이라고 해서 죄송하군요. 정의가 새롭다고 하면서 절 긁는건 robinn님 같은데 말이지요.
뭐라했던 전 셋다 좋아하지 않습니다. 변희재라고 특별히 좋게 보거나 좋은 말을 해줄 이유가 없죠. 뭐 이게 날카롭게 반응하는게 아니라 제 성격상 그냥 다들 싫어하는거니깐요.
근데 그걸로 뭐라 변호하면서 날을 세우니 뭐니 하는게 웃기네요.
아~! 자기가 좋아하는 누군가를 대놓고 비웃어서 싫어서 그럴수도 있겠군요.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속으로만 싫다하고 말 것을 그랬어요.
'글에 날을 세웠지 혀에 세우지 않았어요.'
'제 성격상 그냥 다들 싫어하는거니깐요. 근데 그걸로 뭐라 변호하면서 날을 세우니 뭐니 하는게 웃기네요.'
'뭐라했던~~~'
'아~! 자기가 좋아하는 누군가를 대놓고 비웃어서 싫어서 그럴수도 있겠군요. '
아, 예...
전 감정 이전에 그것을 논리라는 틀 속에 가두고 말했습니다만.
도량 참 넓습니다. 정담에 이런 사람도 있었군요. 신선하네요. 사회생활이 어떠할까 쓸데없는 오지랖이 날 듯 말 듯 하니. 논리로 반박하지 않고 인신공격을 하고 있네요. 이건 곧 스스로의 모자람을 드러내는 것 뿐이라는 걸 모르시는 듯. 논리도 없고 포용력도 하나 없으며, 저열한 공격성만 있을 뿐...
이제 보니 그믐달아래님은 낸시랭보다 졸렬한 사람이었군요.
좋게 다가가도 자신과 뜻이 다르면 무조건 날을 세우니, 대화할 가치가 없는 분이었네요. 네, 말씀대로 속으로만 그렇게 말하는 게 현명한 처세였습니다. 네네 이쯤하죠.
하긴. 끌려다니긴 했죠. 어찌 보면 털렸다는 말도 맞겠군요. 중립적인 입장에서 보면 변희재는 북한과 빨갱이에만 집착해 편가르기 하는 사람이었고 낸시랭은 지극히 정치에 무지한 시각을 가진 사람이었으니...
낸시랭이 너무 모르니 변희재가 설명만 하다가 끝난 꼴이었죠. 근데 그걸 보면 낸시랭이 토론을 이끌어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긴 하죠. 아니, 사실 이끈 건 낸시랭이 맞죠 ㅡㅡ; 변희재는 끌려다니기만 하고. '난 아는게 없어요~' 하는 사람한테 말로 이기는 방법은 없으니까요.
토론 = 말싸움
이런 프레임하에서는, 분명 변희재가 탈탈탈 텰렸죠.
어찌 보면 맞는 프레임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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