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봄 타나 봅니다.

보통 남자는 가을을 타고 여자가 봄을 탄다는데...

저는 어찌된 영문인지 요즘따라 무척 외롭네요. 거기에 로맨스 소설도 매우 땡깁니다. 키 180 27살 징그러운 청년이 로맨스 소설을 ㅋㅋㅋㅋㅋ

사실 로맨스 소설 탓에 봄을 타는 것인지, 봄 타서 로맨스 소설이 땡기는 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달밤의산책님의 태양을삼킨꽃을 필두로 조아라 로맨스를 탐방중입니다. 그리고 읽을 수록 이상한게, 노블레스보다 일반베스트란의 글들이 더 양질인 듯한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중요한건 글이 아닐진데! 리얼 월드! 걸 프렌드! GRD ASKY! ㅜ.ㅜ

글에서부터 멘붕이 옵니다 아아...

[덴파레]

괜찮습니다. 형부는 내년에 40인데 로맨스 소설 읽어요.;;

[아야가사]

멋지네요 그분! ㅋㅋㅋㅋㅋ

[Susie]

전 요즘 조아라에서 '달을 사랑한 괴물' 을 읽고 있어요 XD

[아야가사]

수지님 저도 그 소설 오늘 아침부터 읽기 시작했어요 ㅋㅋㅋㅋ

[Susie]

ㅋㅋㅋㅋㅋㅋㅋㅋ 멘붕 조심하세여ㅜㅜㅜㅋㅋㅋㅋ

[아야가사]

아... 막 댓글 단 이후부터 멘붕오는 부분을 읽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ㅜㅜㅜ
뭐야 이거,.... 내가 기대한 건 이런게 아닌데 ㅋㅋㅋㅋㅋ

[셸a]

아 저도 달사괴 추천하려고 했는데... 50화쯤에 절정멘붕이 찾아옵니다XD
가드 올리세요!

[시링스]

저도 달달한 로맨스가 마구 땡기더라구요. 하지만 그런거 읽을 시간이 없....orz... 무슨 개강 초반부터 과제가 이렇게 많은건지..ㅠ.ㅠ

[셸a]

아, 달달한 로맨스라면 야만과 이체가
진짜 재밌고 짧고 달콤함 쩔었는데 몇일전에 삭제하셨더라고요..ㅠㅠㅠㅠ흐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