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예비군 갔다 왔습니다.

오늘 갔다가 이제야 왔네요~!!

조기퇴소 흐엉 못했어요. 사격은 사람이 많아서 표적지 확인 않한다고해서

1차 실패!!

교육훈련 무지 열심히 했는데... 거기 조교 아이한테 제가 속한 조가 조기퇴소 유리

하다고 했었는데 ... 결국은 다른 조가 뽑히더라고요 ㅠㅠ

 

땀범벅이 되가면서 열심히 했건만.. 그래서 조기퇴소자 호명한다음에는 그냥

아무것도 않하고 쉬게 해줘서 멍때리다가 왔습니다.

 

사진이 않올라가서 자료로 올릴게요..

 

저의 전투복사진과.. 6개월동안 기름진거에 술먹고 해서 저질이되어버린 저의 신체부위 X의 사진입다.. 궁금하시겠지만 자칫하면 위험하실수있으니.. 선택은 자신이

6개월 다시 운동해서 상태가 좋아지면 2차 인증을 ㅋ

 

[엔띠]

17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61사 출신입니다.

[J군]

아 61사면 옆부대네요 ㅋ 저 거기부대 쌍용훈련인가 간다해서 파견갔었는데

휴게실인가에 풀스 했던 흔적을 찾았고 내무반에는 가요프로그램을 쿡방송인가로 재방송
보고 거기 사람들 달력을 보니 휴가를 무지하게 많이 나간 사실을 알게된 축복받은 부대라고 생각했는데 맞나요 ㅎ

[엔띠]

"난 군대 가서 꿀 빨다왔어."
친구들이 말합니다. 그럼 제가 답변합니다.
"네가 먹은 건 꿀이 아니야. 나한테는 쓰더라."
61사단은 그런 부대입니다.

[J군]

ㅋㅋ그렇군요 그런거군요 ㅎㅎ 비유가 재미있네요

[정주(丁柱)]

나는 다섯발쏴서 두발씩 네발을 한 점에 모으고 다섯발 다쏴서 탄착군까진 형성했는데 500원크기 안에 못들어간다고 조기퇴소 안시켜주던데

[J군]

그것;; 참 어이없는 상황이.. 500원크기 라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