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제글의 댓글을 보고 어 왜 글이 이쪽으로 나가지 하고 당황했습니다.
소설에 스스로 마교, 혈교 등으로 칭하는걸 보고 이상해서 쓴 글인데 상대적 선 어쩌고 하는 글 쪽으로 가서 일차로 당황했습니다.
이차로 당황한 건 내가 선의 단어적 의미를 잘못 알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가 해서 입니다.
많은 분들이 선의 단어적 뜻을 좋은것, 하고 싶은것으로 사용하셨더군요.
선이 그런 뜻이었나하고 생각해보니 영어로 하면 선이 good 으로도 볼수 있으니 잘못 쓴건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럼 좋다 좋은 것과 선은 같은 단어인가 하고 비교하면 같은 단어는 아닌것 같은데 좋다라는 말이 선이라는 말보다 훨씬 큰 의미가 아닌지...
검색을 해보니 철학 얘기인데 난 단어의 의미를 원하니 패스하고, 철학을 빼니 원 의미 설명이 힘들어서...
그래서 좋다라는 개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약간 이해가 되다군요
좋다란 개념은 선,미,유용등과 그밖의 긍정적인 것들을 포괄하는 개념이네요.
좋은것을 말할때 선을 쓸수는 있지만 선을 말할때 좋은것의 개념을 그대로 사용하면 서로 다른 말을 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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